출격전함 : 솔로쉽
출격유닛 : 엘가임mk-Ⅱ , 엘가임 , 뉴건담 , 풀아머백식改 , 제타 , 더블제타 , F91 , 큐베레이mk-Ⅱ ,
데스사이즈 헬 , 갓건담 , 휴케바인 , 사이버스타 , 이데온 , 단쿠가 , 콤바트라V , 메타스 , 코어부스터
아만다라에게서 의동생 오리비가 기와자의 포로로 잡혀있단 정보를 듣고, 성급히 뛰쳐나온 다바와 그를 뒤따라 나선 암...
그와 함께, 자동적으로 각각 엘가임mk-Ⅱ와 엘가임에 탑승하여 강제출격하게 됩니다~
기와자 : 조금 빨리 왔나...응?
(제브의 오그바류 등장~)
기와자 : 제브리즈...귀공, 무슨 용건인가?
제브 : 이런이런~, 이~거 또 인~사가 거칠구만. 나는 당~신이 걱정되서...
기와자 : 농담은 됐어. 목적은 뭐지.
제브 : 이~야, 과연 13인중 두목이~시군...실~은, 나, 그 포세이달이라는 사람, 질색이~라서 말야.
그래서 당신한테 따~라 온거지 뭐.
기와자 : ...귀공, 그 말버릇 좀 어떻게 안되나?
제브 : 그~런 소릴 해봤자, 이~건 태~어날 때부터 그런거라서, 어~쩔 수도 없~다구.
기와자 : ...뭐 좋아. 멋대로 하게.
제브 : 과~연. 그럼, 멋대로 해~볼까.
(엘가임mk-Ⅱ, 엘가임 도착~)
기와자 : 엘가임mk-Ⅱ...다바 마이로드인가!?
암 : 사제 오파스! 발견했어, 다바!
다바 : 아아. 저기에 오리비가...
오리비 : ...다바...마이로드...
기와자 : 론드벨이 근처에 있는건가...? 뭐, 좋아. 지금은 놈과 졸개 한마리 뿐이다.
여기서 숨통을 끊어주지! 전군공격개시!
이것이 10단개조를 통하여 완전체로 거듭난 엘가임mk-Ⅱ~!!
F전편에서 스펙이 딸리는 엘가임으로 13인중 헤비메탈들과 힘겹게 싸우던 무렵,
이 수모는 우주에서 배로 갚아줄 수 있는 때가 꼭 오므로 그날을 기대해달라고 언급한 적이 있는데, 그날이 드디어 찾아왔습니다...^^
그때도 말했듯이, 아슈라템플 정도는 가볍게 씹어먹을 수 있고,
완전체로 성장한 지금이라면 프라트의 가이람과도 일대일 맞다이를 벌일 수 있을 만큼 빠르고 강력해졌으므로,
사실상 13인중 녀석들은 모두 엘가임mk-Ⅱ의 적수가 되지 못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마음만 먹으면 엘가임mk-Ⅱ만으로도 기와자의 병력들을 전멸시킬 수 있지만, 아직은 돈을 계속 벌어야 하고,
무엇보다, 곧이어 등장하는 프라트의 가이람이 다바의 길목을 막아서므로 초반부터 강력한 파워란쳐 맞대결을 피할 수 없게 됩니다.
어차피 밟고 넘어가야 하는 상대... 가이람과의 1:1 대결에서 반드시 이겨 52렙을 찍고 2회이동능력를 익히는것이,
이번 미션에서 다바가 이뤄내야 할 목표입니다^^
몸이 나름 단단한 축에 속하는 밧슈임에도 불구하고, 엘가임mk-Ⅱ의 파워란쳐 + 크리 한방에 하나씩 나가떨어지게 되므로,
행운 혹은 기력올리기 재료로 쓰고 싶다면 힘조절에 각별히 신경쓰도록 합니다^^
그리고, 화력 하나만큼은 오히려 13인중보다도 더 쎈 녀석들이므로, 암의 엘가임은 어설프게 거리를 두지 말고 확실하게 뒤로 빼도록 합니다.
(2턴째, 프라트의 가이람 등장~)
다바 : 가이람!
프라트 : 다바 마이로드군인가...
프라트 : 이건 어떻게 된 거죠?
기와자 : 그건 이쪽에서 묻고 싶다.
프라트 : ...우연치고는 너무 맞아 떨어지는것 같은데. 정보가 샌건가...아니, 고의로 흘린 것인가...
기와자 : 어쨌든, 론드벨이 오기 전에 놈을 치는것이 선결! 부탁드리오.
프라트 : ...알았습니다.
(3턴째, 적턴에서 솔로쉽 도착~)
브라이트 : 무사한가!?
다바 : 모두...
렛시 : 정말이지 무리나 해대고!
브라이트 : 아무튼, 출격이다!
제브 : 론드벨이네...이~거, 역시 그 아저씨가 뒤에서...뭐, 좋아, 어쨌든 원군을 부르도록 할~까나.
...솔로쉽 도착과 동시에, 제브가 솔로쉽의 남쪽 주역에서 게스트메카 9기를 불러내는데,
초기 등장위치상 거리가 약간 있으므로 기습사격을 당할 염려는 없습니다.
이녀석들은 모두 사이프랏슈로 일소시킬 예정이므로, 그전에 전방에서 근접해오는 밧슈부터 먼저 정리하도록 합시다.
적턴에서 부대를 전개시켰으므로, 출격하자마자 부득이하게 밧슈의 바스타란쳐를 맞게 될 수 있는데,
재수없게 메타스나 코어부스터, 큐베레이 같은 유닛이 걸려들면 꼼짝도 못하고 녹아야하므로,
처음부터 유인방향을 너무 스트레이트하게 잡지 말고 각도를 약간 틀어서 끌어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필자의 경우, 운좋게 한덩치 하는 슈퍼로봇 2기만 피해를 입긴 했지만 단번에 5000 가량의 피가 쭉~
...이쯤오면 콤바트라 정도는 슈퍼로봇이라고 하기도 민망할 정도의 물몸에 지나지 않으므로 자신의 덩치를 너무 과신하지 않도록 합니다...
4턴째를 맞이하면, 곧바로 콤바트라의 도발 5인분을 동원하여 기와자 및 밧슈3기, 그리고 제브에게 도발을 걸어서 미리 끌어내도록 합니다.
5턴째에 북동쪽 주역에서 하르르의 바프크란군이 등장하게 되는데,
바프크란의 일부 유닛...기도 마크의 동선이 기와자의 사제오파스 및 제브의 오그바류와 겹치는 구간이 있는 관계로,
미리 도발을 걸어놓지 않았다면 원치 않은 어부지리 상황이 만들어지게 되어 소중한 돈을 빼앗기게 되므로 이런 상황은 반드시 막아야 합니다.
그리고, 프라트에 대한 설득 및 대화이벤트를 편하게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같은 타이밍에 단쿠가의 도발을 프라트에게 걸어주도록 합니다.
이것은 나중에 있을 루나2 결전에서 프라트를 배반하게 만들기 위한 조건부 이벤트인데,
어차피 실패하게 되어있는 설득이고, 어부지리를 노려봐야 어차피 포세이달의 오지에게 박살날 운명에 있으므로,
돈을 위해서라도 보통은 그냥 무시하게 되는 이벤트이지만, 일단은 이런 이벤트가 있다는 정도만 알아두도록 합시다.
데스사이즈 헬의 바스타실드는 대표적인 밧슈 학살병기 중의 하나...^^
앞서 언급한대로, 갓건담 및 뉴건담의 기력확보용으로 잡아먹든지, 혹은 휴케바인이나 사이버스타의 행운 + 맵병기로 쓸어버리든지,
둘 중 하나를 골라서 밧슈들을 먼저 정리하도록 합니다. 격려지원분이 충분하다면 후자를 권합니다.
밑에서 접근해오는 게스트 돌격병들은 크와트로의 풀아머 백식으로 마중나가서 한방씩 메가입자포를 갈겨주면서,
사이버스타에게 판을 만들어 주도록 합시다. 파고 들 위치가 어중간하다 싶으면 1턴정도 더 유인해도 상관없습니다.
어차피 돌격병의 공격 따윈 하나도 무섭지 않으므로...^^
(암과 프라트 전투시~)
암 : 프라트씨!
프라트 : 판네리아 암...나도 너처럼...아니 됐다. 암, 안녕이다!
암 : 풀 프라트!?
(이후 73화 미션에서의 프라트의 배반이벤트를 성립시키려면, 앞선 67화 미션에서 암과 프라트의 대화이벤트를 반드시 챙겨보았어야 하며,
이번에 암과 다바...둘 중에 아무나 한명이 프라트에게 설득을 하면 됩니다.
암은 즉시 설득이 가능하나, 다바로 설득하려 한다면 암과 프라트의 1회 교전 후에 다바의 설득커맨드가 뜨므로 참고하도록 합니다.)
(다바로 프라트 설득시~)
다바 : 프라트씨! 무기를 거둬주십시오! 저로서는 어떻게 해서도 당신이 적이라곤 생각되지 않습니다!
우리들은 서로 이해할 수 있을겁니다!
프라트 : 꿈을 쫒는 것은 언제나 위험속으로 뛰어드는 것이다...알겠나? 그런 운명이다.
다바 : 해내보이겠습니다.
프라트 : 후후후후, 그 마이로드군의 마음이, 몸을 망칠거다.
다바 : 허세여도,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프라트 : 겁이 없는 건 좋군. 보여다오.
다바 : 프라트씨!
(암으로 프라트 설득시~)
암 : 프라트씨! 어째서!?
프라트 : 암, 마이로드군을 좋아하나?
암 : 에?
프라트 : 남자라는 건, 아무리 사랑했던 여자라도 태연하게 버리는 동물이다.
암 : 다바는 동물이 아냐! 남자야!
프라트 : 그래, 남자지. 남자는 야심을 쥐고 여자를 잊어버려.
암 : 동물이 아니잖아!
프라트 : 동물이하이니까 여자를 버리는거야. 야심을 위해서...
암 : 다바에 한해서는, 그렇지 않아!
프라트 : 나도, 암 너같았을 땐 그렇게 생각했다.
암 : ...
프라트 : 사랑하고 있었을 땐, 남자와 여자가 헤어지는 일 같은건 생각도 하지 못했다.
남자와 여자는 서로 녹아들어서, 하나가 되는 것이라고 생각했었지... 암, 너는 나처럼 되지 말아라...
암 : 프라트씨!
암튼, 여기서는 설득은 접어두고 곧장 가이람과 엘가임mk-Ⅱ의 일대일의 일기토를 벌여봅시다~!!
완전체 엘가임mk-Ⅱ임에도 불구하고 가이람의 기본스펙이 워낙 출중한 탓에 50% 내외의 회피율과 2500가량의 데미지를 입게되므로,
필요시엔 메타스의 수리 or 정신기 신뢰지원의 적절한 백업이 요구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현시점에서 다바의 렙이 50을 찍고 있다면 동일한 렙인 프라트를 최대한 많이 때려서 레벨업하기 직전의 경험치까지 벌어둔 다음,
정신포인트를 하나도 소비하지 않은채로 가이람을 격파하였을때, 미션클리어와 함께 52렙을 찍을 수 있게 되므로,
이를 유념하면서 전투를 전개나가도록 합시다.
필수적인 것은 아니지만 여기서 미리 52렙을 찍어서 2회이동을 익혀놓는편이,
다음 전장인 루나2 주역에서의 전투가 한결 더 편해지게 되므로 적극 권장하는 바입니다.
만일 가이람의 막강한 파워란쳐 2회공격을 계속 받아내는것이 부담스럽다고 한다면,
곧이어 등장하는 바프크란의 사령관, 하루루의 도로와 잔이 같은 50렙 이므로, 이 여자한테서 경험치를 획득해도 좋습니다.
암은 격려지원 1인분을 도몬이나 아무로에게 걸어줘서 필요기력을 충족시켜주도록 하고,
남은 정신포인트로 행운을 써서 밧슈1기 정도만 잡아먹어주면 이번 미션에서의 임무는 다 한 셈입니다^^
스스로 기합을 한번 넣어두고 대기타고 있던 마사키의 사이버스타를 진입시켜, 행운 + 사이프랏슈로 제브의 증원병력들을 일소~
(5턴째, 제3세력으로 바프크란군 등장~)
한니발 : 하루루님, 지금 구태여 싸울 필요가 있는겁니까? 더구나 쌍둥이의 악마까지 투입할 만한 의미가...
하루루 : 우리들의 목적은 거신이다. 그것은 언제, 어떠한 경우가 있어도다.
지금, 그것을 행하는 것에 무슨 문제가 있지? 아니면 겁먹은 건가, 한니발 겐?
한니발 : ...그렇다면 아무 말 하지 않겠습니다. 이 싸움에서 승리하여 우리의 힘을, 보여주도록 하죠.
하루루 : 훗...기대하고 있겠다.
한니발 : (꼬마계집이, 잘난 척 하기는...그러나, 이 행동, 역시 다람 즈바의 죽음이 원인... 결국은 녀석도 한명의 여자였단 건가...)
키야야 : 돗파 오라버니. 단숨에 가도록 하죠!
돗파 : 좋겠지, 여기서 오래끌어서 목숨을 잃는 것도 시시하니까. 좋아, 우리의 힘, 철저히 보여주지!
하루루 : (다람을 죽였던 원수를 갚아주겠다... 응? 이 느낌...저 안에서...?)
하루루 : 저건...카라라다...왜 그렇게 생각하지, 하루루? ...모든것의 시작이, 저 카라라 이니까 나는 알 수 있다.
(서로의 존재를 감지하는 자매...)
카라라 : 역시, 언니...
바프크란 녀석들은 처음부터 일제히 이동하지는 않고, 전방에 위치한 바프크란 병사 몇기만 먼저 근접해오는데,
앞서 언급했듯 녀석들의 동선이 사제오파스 및 오그바류와 겹칠 가능성이 농후하므로,
F91같은 최적의 미끼유닛을 가까이 있는 운석지대에 미리 던져놓고 유인하는것이 좋습니다.
이번에 기와자를 상대하기 전에 유념해야 할것이 2가지 있는데,
하나는 기와자의 사제오파스를 먼저 격파하게 되면 제브가 퇴각하게 되므로, 반드시 제브의 오그바류를 먼저 격파시키는 것이며,
또 하나는, 오리비 구출관련 이벤트로서 다바의 엘가임mk-Ⅱ로 직접 사제오파스를 2회 공격하여 대화이벤트를 챙겨두는 것 입니다.
남동쪽에서 사제오파스와 함께 접근해오는 아톨과 밧슈들은,
핀판넬Map병기에서 사이프랏슈로 이어지는 컴비네이션 공격으로 단숨에 섬멸~!!
다음 타깃은, 강적 제브의 오그바류...
녀석에게 맵병기 플라즈마 리더를 2연속으로 쏘게 만들어주면 내상이 만만치 않게 들어오므로,
도발을 걸었던 콤바트라에게 접근해오자마자 단숨에 끝장을 보도록 합니다.
녀석의 장갑이 4200 이라곤 해도, 10단개조를 마친 우리앞에서는 전혀 의미없는 수치이므로 순조롭게 폭딜을 넣어줄 수 있습니다.
오그바류를 깨부술 수단이야 얼마든지 있지만, 베스바나 메가입자포 같은 걸로 다굴놓는건 맛이 식상하고 시간도 더 걸리므로,
마침 무대도 갖춰져있으니, 도몬의 슈퍼모드 갓건담으로 단번에 치명타를 넣어주도록 합시다^^
부주인공과 세시리의 격려지원 3인분에 도몬의 기합 2회분을 합쳐서 단숨에 기력을 150까지 끌어올린 다음, 석파천경권을 한방 먹여줍니다.
도몬 : 한방 더 먹어랏~!!
2격째에는 열혈을 조합시켜 한방 더 콰~앙!!
한번이라도 크리가 떳다면 그대로 보내버릴 수 있었겠지만 그래서는 돈이 덜 벌리므로 막타는 뒷친구에게 양보하도록 합니다^^
오랜만에 정신기 종합선물세트를 첨부시켜 초전자스핀을 작렬~!!
앞서 도발을 많이 쓴 덕분에 열혈을 조합시키진 못했지만, 오그바류에게 막타를 넣어줄만한 딜은 충분히 뽑힙니다^^
(제브의 오그바류 격파시~)
제브 : 뭐 좋~아. 그 아저씨가 흑막이었다~는걸 알아낸 것 만~으로도 다행이지. 뭐, 뒤~는 맡기겠어.
(한니발이 언급한 바프크란의 쌍둥이의 악마...돗파와 키야야 남매...)
키야야 : 오라버니, 괜찮아요?
돗파 : 아아. 언제나처럼 부탁해.
키야야 : 에에. 오라버니도 서포트 잘 부탁해요.
돗파 : 이 능력, 우리 형제의 연의 증거. 후후후, 우리에게 승리를 안겨다 줄 것이다...
...돗파가 말한 그 능력이란 것은 쌍둥이간의 공명에 의한 집중발동~
7턴째 이후까지 돗파와 키야야가 둘 다 당하지 않은 상태일 경우, 매턴마다 두녀석에게 정신기 집중이 걸리게 됩니다.
허나 10단개조를 마친 우리들 앞에서는 전혀 무의미...^^
녀석들이 타고 있는 메카..롯그 마크의 가입자포는 제법 위력이 있는 편이므로 살짝만 주의해 주시길~
F완결편 예고편에서 건버스터와 함께 선보인 적이 있는 바프크란의 중전기 메카, 잔자 루브...
간가 루브의 차세대 기체답게 한층 더 단단해진 장갑력과 맷집, 빠른 운동성으로 압박을 가해오는 강력한 메카이지만,
현재의 우리한테 개기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스펙...가볍게 제압해 줍시다^^
건버스터가 먼저 맞아본 적이 있는 추억의 꽈배기 빔...
소사 속도가 빠르고 빔의 볼륨이 꽤나 두툼해서 위협적으로 보이긴 하나,
우리의 에이스 뉴타이프들이라면 눈감고도 피할 수 있을 것이므로, 적극적으로 파고들어가도록 합니다^^
바프크란이 자랑하는 가르보 짓크의 맵병기..겔발진기 또한 건재~
미처 생각지도 못한 사정거리 끝에 걸려 메타스나 코어부스터가 폭사당하는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가이람의 파워란쳐를 3방이나 맞고도 버텨내는 엘가임mk-Ⅱ~
역시 장갑력을 10단개조 보너스로 선택한 것이 정답이었던 것 같습니다^^
(사제오파스와 엘가임mk-Ⅱ 교전시~)
다바 : 오리비! 거기 있는 거지!? 나다! 오빠다!
오리비 : ...오빠?
기와자 : 다바 마이로드! 겁도 없이 정면으로 접근하다니! ...쏘아 떨어트려랏!
다바 : 방해하지 마라!
다바 : 네놈의 레이저에는 절대로 맞지 않는다! (명중률 0%의 위엄...^^)
(2격째~)
오리비 : 오빠!
다바 : 역시 저기에 오리비가...하지만, 어떻게 구해내지!?
기와자 : 죽어라! 다바 마이로드!
...여기까지 다바와 기와자 간의 교전이벤트를 챙겨두었다면, 다음 미션에서 오리비를 구출할 수 있게 되는데,
이 오리비 구출이벤트는 갸브레를 동료로 맞아들이는데 필수적인 조건이 되는 이벤트이므로,
착실하게 이벤트를 챙겨, 다음 전장에서 필히 구출해낼 수 있도록 합시다.
콤바트라의 추가무장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서브결전병기 '그란다져'...
필요기력 120에, 기본화력 3100 으로 위력도 나쁘지 않고 관통시키는 맛이 쏠쏠해서 초전자스핀보다 더 선호하는 병기이지만,
F전편 오퍼레이션 레콘키스타 전투때부터 일찌감치 쓸 수 있는 슈퍼계와는 다르게 선보이는 시점이 너무 늦어 아쉽달까...
아무튼 남아있는 SP로 필중 + 행운을 조합시켜 와잔의 그룬을 꿰뚫어 시운전을 마치도록 합니다^^
가이람과 엘가임mk-Ⅱ의 일기토는 엘가임mk-Ⅱ의 승리로 마무리~!!
힘든 대결이었지만 이번 승리를 통하여 2회이동능력 이라는 엄청난 버프를 손에 넣게 되었으므로,
다음 전장부터 엘가임mk-Ⅱ의 전투력이 한층 더 남달라지게 됩니다^^
오늘만 벌써 3번째 시전하는 석파천경권~!!
...에 이어, 연속 판넬을 날려 사제오파스를 박살내도록 합니다. 제1목표 클리어~
계속해서 제2목표를 향하여 쾌속진격하도록 합니다.
바프크란이 집요하게 노리고 있는 타깃..이데온은 오늘은 별로 나설 일이 없었지만,
가만히 구경만 하고 있는 것도 뭣하니, 몸통박치기로 피조절 작업에 적극 동참하도록 합시다.
쓸어담기 딱 좋게 모여든 바프크란 메카들을 향해, 아껴두었던 더블제타의 하이메가캐논을 발사~
하나같이 푸짐한 돈덩어리들이므로 한놈도 남김없이 행운으로 잡아먹도록 합니다.
또 새로이 보게 되는 바프크란의 전함 '가타만 잔'...
일개 병사까지 이런 대형전함을 운용할 정도라니...바프크란이 은근 돈이 많은 세력인 듯...^^
엘가임mk-Ⅱ의 바스타 란쳐로 마저 쓸어담아주고...
하루루의 기함 도로와 잔을 큐베레이mk-Ⅱ의 판넬로 마무리하여, 2차 목표까지 클리어~
바프크란 덕택에 오늘도 수입이 짭짤했네요^^
다바 : 오리비...기다려 줘, 반드시, 반드시 구해낼테니까...
카라라 : 언니...
브라이트 : 카라라씨, 당신은...
베스 : ...실은 그녀는 바프크란군의 총사령관, 도바 아지바의 딸이고, 앞서 싸웠던 적의 사령관, 하루루 아지바의 여동생입니다.
브라이트 : 바프크란의!? ...과연...아니, 베스씨의 기분은 잘 알겠습니다. 쓸데없는 오해를 일으키고 싶지 않았다, 그런 것이겠죠?
베스 : 네. 우리들 솔로쉽의 선원들은 카라라를 동료로 받아들였습니다. 그때부터 그녀는 적도, 이성인도 아니었죠.
이것은 저의 에고일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우리들의 이데의 인도에 의해 이 시대에 나타나고, 그리고 바프크란도 또 따라왔을지도...
코스모 : 에고는, 좋은 힘은 아냐.
베스 : 그러니까 에고가 아니라, 공통의 마음이라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카라라 : 베스...
베스 : 그러나, 그냥 입다물고 있었던 건 제 책임입니다. 죄송합니다...
브라이트 : 아니, 당신들의 동료라면 우리한테도 동료입니다. 게다가 카라라씨가 있을 장소는 솔로쉽인 것 같군요.
베스 : ...고맙습니다. 그럴 생각은 없었지만, 무의식중에 여러분을 신용하지 않았던 모양입니다...
브라이트 : 그럼, 이걸로 조금은 신용할 수 있을까요?
베스 : 에에,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브라이트 : 이쪽이야 말로.
마야 : 함장, 다바씨들이 귀환했습니다.
브라이트 : 좋아, 얼른 브릿지로 오라고 해주게.
마야 : 알았음.
브라이트 : 다바군, 자네 답지 않은 행동이었네.
다바 : ...죄송합니다.
아무로 : 크와산 오리비...어지간히 소중한 사람인 모양이군.
다바 : 네.
암 : ...
미오 : 좋구나...나도 한번이라도 좋으니까 저런 사랑을 받아 봤으면.
마사키 : 뭐, 무리겠지^^
미오 : 뭐라고! 어떻게 마사키가 그런걸 알 수 있는 거야!?
쇼지 : 맞어! 사부에게 사과해!
쵸사크 : 마사키씨가 하는 말은 신뢰성이 없으니까.
쥰 : 그래그래. 자기일도 제대로 처리못하면서...
마사키 : 어이, 시로, 쿠로, 저녀석들을 닥치게 해.
시로 : 알았어냐~!
쿠로 : 별로 내키진 않지만...
쇼지 : 엇! 할 생각이야!? 언제나 고분고분 할 거라고 생각하면 큰 착각이야!
시로 : 오늘은 이상하게 세게 나오는데냐.
쵸사크 : 후후후후, 뭘 숨기랴. 카모노하시 한테는 최강 최대의 무기가 있었던 거야! 그래, 발톱에 숨겨진 독발톱이!
마사키 : 도, 독이라고!?
미오 : 헤에, 그랬구나.
쇼지 : 뭐야, 그래선 안되지. 우리들을 이런 모습으로 만든건 사부잖아.
미오 : 미안, 미안. 공부부족 이라서.
쥰 : 뭐 상관없어. 그래, 그 독발톱으로...어라? 이상하다, 아무데도 없네...
마사키 : 풋, 하하하하하!
쇼지 : 뭐, 뭐야! 그렇게 웃을 건 없잖아!
마사키 : 너희들은 한가지 중요한 걸 잊어버리고 있어.
쥰 : 뭐, 뭐라고!
마사키 : 패밀리어라고 하는건 파일럿의 무의식의 일부에서 만들어지는 거야.
하지만 무의식이라고 해도 본인이 지식으로서 알고 있는 것이 아니면 나타나지 않아.
즉! 미오가 독발톱에 대해서 몰랐다면 너희들에게도 그게 있을리가 없다는 거야!
쥰 : 카~앙.
마사키 : 그럼, 아까 떠들어 댄 폭언의 댓가를 치르도록 할까?
쥰 : 자, 자, 일단 천천히 말로 합시다. 인류는, 모두 형제라고 말한 사람도 있었잖수...
시로 : 우리들은 모두, 패밀리어다냐. 인류가 아니다냐.
쇼지 : 윽...그, 그러면...쵸사크, 뒤를 부탁한다!
쵸사크 : 앗, 리더! 그런 치사한! 죽을 때는 함께라고 했잖아!
쇼지 : 야! 네가 따라오면 아무 의미 없잖아!
쵸사크 : 당할 때는 모두 함께야!
마사키 : 앗! 기다려! 시로, 쿠로! 쫒아가!
미오 : 아앗! 나도~
다바 : ...
브라이트 : ...아, 아무튼 앞으로 이런 일이 없도록 주의하게...
다바 : 네, 넷...
프라트 : 느닷없이, 불러내다니 무슨 용건인가요?
아만다라 : ...늦었군.
프라트 : 여자한텐 여러가지 사정이 있으니까요. 당신은 이해할 수 없을지도 모르지만...
아만다라 : 훗...놈들과 접촉한 걸, 왜 숨겼나?
프라트 : 당신이야말로, 론드벨에게 정보를 흘려놓고는 잘도 말하는 군요...
아만다라 : ...왜냐고 묻고 있어.
프라트 : 기와자가 서두르고 있어요. 그렇게 짜놓은건 누구일까요?
아만다라 : 포세이달의 독단이다. 포세이달이 너무 쪼아댄거야.
프라트 : ...나를 안으러 오신 건 아니겠죠?
아만다라 : 기와자 따위와 손을 잡다니...도대체 어쩔 속셈인가?
프라트 : 남자가 그리웠습니다. 듬직한 남자가...
아만다라 : 허튼 소리는 됐어!
프라트 : 왜죠!? 왜 그래선 안된다는 거죠?
아만다라 : 뭘 꾸미고 있는 거냐, 프라트.
프라트 : ...아무것도. 그저, 앞으로도 100년, 혹은 더 이상 살아가는게 괴로워요.
아만다라 : !!
(퍼~억!)
아만다라 : 영원히 젊게 있고 싶다고 부탁했던 건 너다.
그걸 위해서 나는 바이오 릴레이션을 완성시켰다. 피가 배어나올 각오로.
프라트 : 하지만, 바이오 릴레이션은 나와 당신만을 위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아만다라 : 독재에 반대한 것도 너다.
프라트 : 미안에게 시켜선 안되는 것이었어요! (여기서 말하는 미안이란, 현재의 그 포세이달을 말함...)
아만다라 : 또 같은 이야기인가...몇십년이나, 이 만한 지위와 젊음을 누렸으면서...또 뭘 원하는거냐?
프라트 : ...세월과 함께 늙는 육체라고 한다면?
아만다라 : 훗...그거야말로 사치지.
프라트 : ...당신이 사치를 가르쳐 줬으면서.
드디어 개발하게 되는, 단쿠가의 최종병기..단공광아검~!!
단공검과는 달리 기합을 세번 넣어야 쓸 수 있는 공격이지만, 기합이 넘쳐나는 수전기대 팀원들에겐 전혀 문제되지 않으며,
10단 풀개조시 5900 이라는 절륜한 공격력수치를 찍을 수 있지만,
진 겟타의 스토나 선샤인과 마찬가지로 8단까지만 개조해도 충분히 강력한 딜량을 뽑아낼 수 있습니다.
가능한한 돈을 아껴 사자비와 윙제커의 개조비용에 보탤 수 있도록 합시다^^
측근 : 우르베님, 이것을...
우르베 : 호오...이것이 왕의 레포트인가...수고했다. 너를 잡입시켜 두었던 보람이 있었구나.
측근 : 황송하신 말씀...그러면 실례하겠습니다.
우르베 : 훗...놈이 이정도까지 데빌건담에 대해서 연구하고 있었을 줄이야...
응?, 생체유니트로서 필요한 건 건전하고 강한 생명력을 가진 인간...과연...
죠리바 : 어이, 베...
코스모 : 쉿! 지금은 안돼.
죠리바 : 코스모...왜 그래?
코스모 : 안을 들여다 보라구.
죠리바 : !!
카샤 : 이제부터 포세이달이라는 녀석들과 결전이지? 그런데도 귀청소나 하고 있다니, 마음 편하네.
죠리바 : 쳇! 이렇게 될 줄 알았으면 베스보다 먼저 카라라를 꼬실 걸 그랬어.
카지 : 여어.
신지 : 아...안녕하세요.
카지 : 이런 데서 뭘 하고 있는거지?
신지 : 생각하고 있었어요. 어째서 같은 인간들끼리 싸우지 않으면 안되는걸까 하고...
카지 : 그런가. 그래, 그 답은 찾아냈나?
신지 : 아뇨...카지씨야말로, 어떻게 된 겁니까? 미사토씨라면 함교에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카지 : 아아. 그러나, 지금은 작전회의중 이니까. 나중에 만나도록 하지.
신지 : 마음 편하시군요. 카지씨는 좀 더 성실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카지 : 안심할 수 있는 상대라면 사양이 없군, 이카리 신지군.
신지 : 아...죄, 죄송합니다.
카지 : 아니, 나야말로 미안해, 비꼴 생각은 아니었어.
신지 : ...
카지 : 자네 나이의 배로 살아온 연장자로서 한마디만 말해주지.
서있기만 해선 아무것도 변하지 않아. 어떤 결과가 되건, 먼저 움직이고 볼 일이야.
미래는 자신의 손으로 잡아야 하는 거니까.
신지 : ...자신의 손으로...?
카지 : 뭐, 지금은 몰라도 조만간 알 때가 올거야.
신지 : ...자신의, 손...
브라이트 : 그럼 루나츠 공략에 대한 상황설명을 하도록 하지. 카츠라기 대위, 부탁하네.
미사토 : 네. 이번의 우리들의 임무는 루나2 내부의 소탕과 제압에 있습니다.
현재까지의 정보에 의하면, 티탄즈가 루나2 주변에 부대를 전개, 게스트-포세이달군도 이미 포진을 마쳤다고 합니다.
시노부 : 어이어이, 그런 곳에 우리들만으로 돌격해 들어가라는 거야?
미사토 : 에에. 코로니 연합이나, DC의 동향이 불안정하기 때문에, 연방군도 가볍게 군을 움직일 수가 없으므로, 우리들만으로 할 수 밖에 없어요.
쥬도 : 결국, 이런 건 언제나 우리한테 돌려버리니깐.
코우지 : 뭐, 늘상 있는 일이잖아.
시노부 : 정~말, 우리만 고생하고 있잖아.
미사토 : 네에, 거기, 조용히! ...그래서, 루나2 주변의 주역을 제압후, 내부로 돌입해야 하는데, 여기서 한가지 큰 문제가 있습니다.
에마 : 문제?
미사토 : 루나2의 내부가 그렇게 넓지 않다는 거죠. 중심부에서의 전투에는 전함은 물론, 대형머신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
미사토 : 따라서, 이데온, 단쿠가, 콤바트라, 고쇼군, 진.겟타, 그리고 0호기, 초호기, 2호기의 각 기체는 돌입부대의 원호에 들어갑니다.
GP-03도 원호에 들어갑니다.
브라이트 : 좋아, 그러면 작전영역으로 향하지. 토레스, 진로, 루나2로!
토레스 : 알았음! 진로, 루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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