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입유닛 : 엘가임mk-Ⅱ , 뉴건담 , 풀아머백식改 , 제타 , 더블제타 , F91 , 갓건담 , 빌바인 , 큐베레이mk-Ⅱ
휴케바인 , 데스사이즈 헬 , 발시오네R , 마징카이저 , 아톨 , 다이아난A , 코어부스터
드디어 포세이달이 있는 곳까지 도달한 다바 마이로드와 그의 친구들~
다바의 굵직한 선전포고와 함께 전투가 시작됩니다.
제리드 : 칫, 아무리 생각해도 뒷북만 치고 있잖아...시로코 녀석, 뭘 생각하는 거지?
마우아 : 생크킹덤이 코로니 연합을 규합해서, 공세로 나오는 예상 이외의 상황에 그 사람도 서두르고 있는 거야.
제리드 : 서두른다고? 그 남자가?
마우아 : 그 사람도 인간이야. 고민도 있고, 실수도 하지.
제리드 : ...잘 아는 것 같군.
마우아 : 질투하는 거야?
제리드 : ...나쁘냐.
마우아 : 후후후후, 기뻐.
제리드 : ...말해본 거야!
마우아 : ...하지만, 단지 서두르기만 하는 건 아니겠지. 저 남자는 이 상황을 이용하려고 할 거야...
제리드 : 이용? 뭐, 시로코가 뭘 꾀한다고 해도 나는 그 위에 올라서 보이겠어.
마우아 : ...방심하면 안돼.
제리드 : 아아, 알고 있어.
마우아 : 제리드, 기억해 둬. 당신의 뒤에는 언제나 내가 있다는 걸.
제리드 : 마우아...너...
마우아 : ...왔어.
다바 : 드디어 따라잡았다, 포세이달!!
포세이달 : 바보같으니...네놈 따위에게 이 내가 쓰러질 것 같아?
다바 : 포세이달, 지켜봐라! 너에게 대들 자는, 얼마든지 있다는 것을!!
포세이달 : 진정한 지배자의 힘을, 똑똑히 깨닫게 해주마!
루나2 아지트 내부가 그리 넓지 않다고 하더니, 그 때문인지 생각보단 숫자가 적어보이는데...
뭐, 앞서의 싸움에서 다수의 13인중을 비롯하여 많은 헤비메탈을 때려 잡았으니 당연하다면 당연할 지도 모르죠^^
이번 판에서도 저세상으로 가게 될 녀석들이 꽤 있으므로, 차례차례 정성을 담아 업을 거둬들이도록 합시다.
각개격파를 하기에도 더 할 나위 없는 형세가 처음부터 짜여져 있기에, 아주 부드럽게 치고 나갈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왔는데도, 여전히 무개조 상태의 지오로 출격해 있는 시로코...
(마우아의 말마따나.. 미리알드의 행동에 의해 녀석의 계획이 중간컷트 당한 게 맞는 것일지도...)
고로, G루트에선 조기퇴장하게 되는 이녀석과의 결착은 의외로 싱겁게 끝나게 됩니다...-_-
바로 전판에서 이데온 소드와 스토나 선샤인으로 한번 박살낸 바 있는 포세이달의 오지...
장갑을 한겹 더 둘러치고 나온 모양이지만, 우리의 현재 전투력 앞에선 무의미한 수치차이 이므로,
앞서 붙었을 때랑 똑같은 느낌으로 때려잡을 수 있습니다^^
암튼, 놈은 기지 가장 안쪽에 짱박혀 있으므로, 통로를 가로막고 있는 부하들 부터 순서대로 정리해나가도록 합시다.
그리고 이번에 오지에게 폭딜을 선사해 줄 친구는 갓건담 이므로, 충분한 격려지원을 통하여 기력 150을 찍게 해주도록 합니다.
프라트의 가이람은 앞서 몇번 싸웠던 전투(67화 , 71화) 에서, 암과의 교전이벤트 및 설득을 거쳤다면,
이번 전투가 시작됨과 동시에 프라트가 모반을 하는 이벤트가 발생하게 되는데, 어부지리를 노려보는 것도 재밌겠지만,
하필 초기 위치가 포세이달의 바로 옆에 있는 형국이기에, 이렇다 할 발악 한번 해보지 못하고 오지의 파워란쳐에 박살나게 되므로,
차라리 금전적인 이득을 생각해서라도 우리 손으로 안식을 주는 것을 권합니다... 물론 필자 또한 후자로 진행하였습니다^^
오늘의 주연인 엘가임mk-Ⅱ를 선두로 돌격시켜, 다음 13인중 처지대상인 와잔의 그룬에게 달려들도록 합시다.
그리고, 맨 안쪽의 밧슈 2기에게 노크리의 파워란쳐를 한발씩 갈겨서 먹기좋게 만들어 줍니다.
밧슈들은 모두 빌바인과 갓건담의 먹잇감이므로, 힘조절에 유의하면서 착실하게 떠먹여 주도록 합니다.
녀석들의 몸이 결코 약한게 아니지만 우리가 너무 강해져버린 탓에, 본의아니게 크리가 뜨는걸 피해야만 합니다...ㅜ
지상-우주 분기미션 이래로 오랫만에 출격명단에 이름을 올린 빌바인~
실내전투 이므로 A급의 오라력을 그대로 발휘할 수 있으니, 다시 한번 하이퍼 오라베기의 무서움을 보여 줄 수 있도록 합시다^^
2회이동이 가능한 와잔과 챠이의 그룬에게 2연속 공격을 받게 되면, 코어부스터 같은 메카는 살아남을 수가 없으므로,
이녀석들에게 방전을 날릴 수 있는 이동거리를 내주지 않도록 약간은 신경써가면서 전진하도록 합니다.
계획대로 엘가임mk-Ⅱ에게 끌린 공격어그로를 이용한 반격까지 더해진 파워란쳐를 연사하여 순식간에 장갑을 벗겨내고
행운을 조합시켜 한놈씩 저세상으로 보내주도록 합시다.
빌바인은 밧슈를 4~5기 가량 썰어서 기력을 챙기고, 갓건담은 격려지원 및 각개격파에 의한 기력상승에 의해,
둘 다 무난하게 필요기력을 찍을 수 있으며, 부족분은 자체 기합으로 보충시키면 OK~
(와잔의 최후~)
와잔 : 우오오오옷! 미, 미야~~~안! (퍼~엉!!)
하단의 갈바리템플 및 제리드들이 있는 쪽은 맵병기샤워로 단번에 몰아붙일 것이므로,
중앙부 통로를 아군유닛들로 벽을 만들어서 못지나가게 틀어막아 주도록 합니다.
이번 전투에서 각별히 신경써서 처리해야 할 콤비인 마우아와 제리드...
일정 데미지를 입게 되면 커플이랍시고 서로에게 정신기를 걸어주는데,
이 중에 매번 걸리는 필중같은 경우는 마우아의 공격은 그닥 아프지 않으니 몸으로 때운다 해도,
제리드의 한방은 시로코에 버금가는 수준이므로 매공격마다 번뜩임을 걸어서 피해야만 하는 수고가 걸리게 되니,
반격을 받지 않는 Map병기를 활용하여 데미지를 넣어 줄 것을 권합니다.
그리고, 이번 전투에서 마우아가 전사하게 되는데, 이때 제리드에게 분노의 혼 + 필중 조합이 걸리게 되므로,
이 타이밍에 맞춰서 제리드의 바운드독을 미리 패놓은 다음에 막타를 넣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혹은, 마우아를 끝장내기 전에 제리드를 먼저 전장이탈 시키거나, Map병기를 써서 둘 다 동시에 처리하는 것도 좋은 처리방법~
먹기 좋게 모여든 타깃들을 향해 핀판넬 Map병기를 쫙~ 뿌려줍니다.
(이때, 제리드 마우아 둘 다 정신기 도근성 + 필중 + 기합 셋트가 발동~)
갈바리템플을 터뜨리지 않고 제리드들에게 재차 폭딜을 넣기 위해, 힘조절을 조합시켜 한번 더 뿌려줍니다.
뒤이어, 더블제타의 하이메가캐논으로 갈바리들을 쓸어담으면서 2차 폭딜을 넣을 텐데,
뉴건담의 위치가 하이메가캐논 사정범위 안에 있을 경우, Map병기 핀판넬 2차공격을 퍼붓기 전에 번뜩임을 미리 걸어둡시다.
(이리하여, 제리드에게 재차 데미지를 하드하게 입혀놓으면, 이번에는 또 마우아가 제리드에게 대신맞기를 걸어줍니다...)
(챠이의 최후~)
챠이 : 이, 이런곳에서... 우와아앗~! (퍼~엉!!)
마징카이저도 이번 전장에서만 풀파워를 발휘할 수 있기에 마음껏 날뛰어 보...기도 전에 동료들이 전부 정리할 기세...ㅜ
하다못해 마우아의 갸브스레이를 지져서 경험치라도 챙겨가도록 합시다.
(마우아의 최후~)
마우아 : 제, 제리드... (퍼~엉!!)
(마우아 사망시~)
제리드 : 마우아...젠장...젠장! 젠자~~~~~~~앙!!
...그리고 분노의 정신기 혼 + 필중 + 기합을 발동시키는데...혼은 번뜩임 한번으로 없앨 수 있지만 필중은 1턴 내내 유효하므로,
앞서 언급한 대로 마우아를 없애기 전에 제리드의 HP를 미리 빼둔 다음에 순서대로 처리하도록 합니다.
오랜만에 시전해보는 빌바인의 하이퍼 오라베기~!!
챰 : 너같은 건, 가버렷~!
제리드 : 제기라~~~알!! 이대로 끝낼까 보냐! 살아남는다, 나는 살아남아 보일테다!
(...이리하여 녀석만은 아직 죽지 않고 라스트미션에서 재등장하게 되는데,
아이러니 하게도 라스트보스 격파에 결정적인 역할을 맡게 될 예정에 있습니다...)
뒤이어 덤벼오는 시로코의 지오는 카미유의 10단개조된 F91 + 집중을 조합시켰을 경우 1:1 맞다이에서 여유롭게 이길 수 있는데,
마무리 공격을 카미유가 넣게 되면, 제타건담 원작과 동일한 정신붕괴 이벤트가 일어나게 되어,
카미유를 두번 다시 파일럿으로 쓸 수 없게 되어버리므로, 반드시 막타는 다른 친구에게 맡기도록 합니다.
(포우가 사망한 상태일 경우, 포우의 영혼이 시로코의 정신공격을 막아주므로 이 경우에는 직접 피니시를 넣어줘도 좋습니다.)
슬슬 좌측에서 덤벼오는 프라트의 가이람 및 누벨디자드를 보다 편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아스피의 도발을 적절히 활용하여 녀석들의 진형을 반드시 일렬횡대로 자리잡게끔 유도하도록 합니다^^
가이람에게 석파천경권을 날려 한방만 거들어 둔 다음...
길은 외줄기, 남도 삼백리...롱메가바스타와 혼 + 행운 + 바스타란쳐로 구름에 달가듯이 가는 나그네...
사진이 모든것을 말해주리라...
(프라트의 최후~)
프라트 : 이걸로 나도...해방되었어... (퍼~엉!!)
여기저기 판은 잔뜩 깔아놓았지만, G루트의 시나리오 흐름상 일찍 퇴장하게 되는 파프티마스 시로코...
다소 어이없는 결말이지만, 어차피 이녀석 또한 게스트가 만들어 낸 클론...
그러려니하고 최후의 하이퍼 오라베기를 꽂아 넣어 줍시다^^
(시로코의 최후...표정이 정말...-_-)
시로코 : 이럴수가!? 이 내가...나는... (콰~아~앙!!)
역시 요란한 지오의 폭파신...
헌데 이 장면을 그 인물 ???은 보았을까...!? (훗날 DC루트에서 만나보도록 합시다^^)
뒤이어 덤벼오는 친위대 그룬 2기는 휴케바인의 블랙홀 캐논으로 한방에 하나씩 녹여줍니다.
라스트 타깃 포세이달의 오지와의 결전~
놈에게 다구리를 넣으려면, 선제적으로 날아오는 사정9의 파워란쳐 2연사를 무사히 넘겨야 하므로,
최고의 회피능력을 자랑하는 아무로의 뉴건담을 내세워 어그로를 끌어주도록 합니다.
그리고 포세이달이 실드방어를 한번도 발동시키지 않았을 경우 (이럴 확률은 무쟈게 낮지만...) ,
오지 격파는 갓건담과 엘가임mk-Ⅱ...이 둘만으로 충분합니다^^
열혈 + 석파천경권을 정통으로 먹여, 단숨에 HP의 절반을 날려버리고...
도몬 : 한방 더 먹어랏~!!
마무리를 맡을 엘가임mk-Ⅱ의 1격째로, 최대출력의 바스타란쳐를 재차 내질러 준 다음...
혼 + 행운 + 파워란쳐를 연사하여, 마침내 야만족의 원수..포세이달을 처단하는데 성공하는 다바 마이로드~!!
그러나...
(미얀의 최후~)
포세이달 : 이럴수가...이 내가...나? 나는...누구...지... (퍼~엉!!)
...사실 이 포세이달은 과거 풀 프라트와 같은 템플 나이트의 일원이자,
진짜 포세이달을 둘러싸고 사랑 쟁탈전(?)을 벌였던 여성인 '미얀 쿠 하우 앗샤' 라는 인물이며,
진짜 포세이달이 바이오 릴레이션 시스템으로 조종하여 자신의 대리로 내세운 꼭두각시...
원작에선, 오랜 기간 지배자로서 살아온 경험을 통하여 조금씩 어긋난 방향으로 자아가 깨어나기 시작하였고,
프라트가 바이오 릴레이션을 해제하고 과거를 떠올리게 하면서 자신을 조종했던 존재를 자각하게 되며,
반란군과의 최종결전에서 진짜 포세이달을 구속하고 오리지널 오제에 탑승하려 했으나 선수를 뺏기는 바람에 실패.
자신의 생체에너지를 오리지널 오제에 흡수당하는 도중에 '라키시스의 심장' 이라고 불리우는,
바이오 릴레이션 시스템을 완전히 해제하여 포세이달을 무력화시키고 아래의 대사를 읇으면서 숨을 거두게 됩니다...
미얀 : 머신 따위 사용하지 않아도 당신의 사랑만으로도 나를 자유롭게 조종할 수 있었는데...
...계속해서 이어지는 다음 전투에서 '진짜 포세이달'이 드디어 정체를 드러내므로,
이번에야말로 종지부를 찍으러 가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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