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격전함 : 라 카이람
출격유닛 : 뉴건담 , 풀아머백식改 , 제타 , 더블제타 , F91 , 휴케바인 , 엘가임mk-Ⅱ , 큐베레이mk-Ⅱ
갓건담 , 사이버스타 , 발시오네R , 에바초호기 , 단쿠가 , 마징카이저 , 메타스 , 코어부스터
G루트에서의 첫 상대는, 예의 홍콩에서 살아남은 티탄즈의 잔당들...정확히는 시로코의 부하들 이지만...
시로코가 또 다른 세력과의 동맹교섭을 하고 있는 동안의 시간벌기를 하려고 나온 모양인데,
암튼, 10단개조의 위력을 확인하기에 더 없는 실험상대이므로, 부담없이 전투를 전개해보도록 합시다^^
가디 : 론드벨인가...저쪽에서 와주다니, 수고를 덜었군.
제리드 : 하지만, 또 시간벌기라니, 우리들도 상당히 얕보이고 있군.
가디 : 이것도 훌륭한 작전이야. 군인은 임무에 충실하기만 하면 돼.
제리드 : 군인, 이라...뭐, 여기서 놈들에게 은혜를 베풀어 놓는 것도 좋겠지.
자, 그럼, 우리들만으로도 충분히 해치울 수 있다는 걸 보여줄까.
(제리드의 조강지처..마우아...)
마우아 : 조급함은 금물이야, 제리드.
제리드 : 알고 있어. 단순한 제스쳐야. 임무는 파악하고 있어. 지금은 그것에 따를 뿐이지.
마우아 : 다시 봐야겠어, 제리드.
제리드 : 응?
마우아 : 지금까지 당신은, 개인적인 감정으로 움직이고 있었어.
하지만, 그래서는 위로 올라갈 수 없어. 단순한 일개 병졸로 끝나버리지.
제리드 : 기쁘구만. 그럼, 그 기대에 응하도록 할까.
가디 : ...왔다.
...티탄즈녀석들의 렙이 그리 높은편이 아니므로, 경험치보다는 돈벌이에 비중을 두고, 가능한한 행운으로 죄다 쓸어담도록 합시다.
그리고, 첫턴부터 녀석들의 전기체가 적극적으로 근접해오므로, 제자리에서 진형을 잡고 미리 MAP병기를 장전해 둘 것을 권합니다.
이쯤오면 갸브스레이 조차 거의 한방감~
그나마 덜 거칠게 때릴 수 있는 병기로 피를 바닥까지 빼낸 다음...
류네 : 필살! 사이코 블래스터~
확실히 이놈들이 경험치 하나는 많이 주는군...
덤으로, 2회이동 및 격려 2회사용 가능...^.^
가디 : 슬슬 도착하겠군...
(3턴째, 좌측방향에서 증원병력으로 사이코건담 3기 등장~)
설마, 이녀셕을 마크2 보다 더 늦게 보게 될 줄이야...
MS보다 MA형태가 더 위협적으로 다가오는 바운드 독...
만에 하나 붙을 수 있는 거리를 허용한다 해도 확실하게 피할 수 있도록, 메타스나 코어부스터 같은 유닛은 미리 번뜩임을 걸어놓도록 합니다.
강화병이 조종하는 사이코건담들은 당연히 2회이동 가능상태~
회피능력이 어설픈 유닛이 가까이에 있었을 경우 빔캐논 6연발 다구리를 맞고 비명횡사할 가능성이 크므로 미리 피신시키도록 합니다.
마크2의 리플렉터 비트만큼 위협적이진 않아도, 꽤 아픈데..라는 말이 나올만큼의 화력은 가지고 있으므로,
피관리에 유의하면서 한방병기로 단숨에 승부를 보도록 합시다.
10단개조를 마친 F91로 옮겨 탄 카미유의 베스바 반격~!!
이것이 10단개조 된 베스바의 화력~
열혈없이도 이정도의 위력이...^^
바운드 독은 어디가고, 쌩뚱맞게 갸브스레이로 갈아 탄 마우아...
공격자체는 별것 아니지만, 마우아에게 퇴각조건이 붙어 있는 관계로 공격시에 절묘한 힘조절이 요구되는데,
마우아의 HP가 절반이하가 될 경우, 제리드와 함께 퇴각하려 드므로,
제리드의 바운드 독을 먼저 격파시키거나, 혹은 마우아의 갸브스레이의 피를 50%이상 남겨놓은 상태에서 한방에 녹여버려야 합니다.
...암튼, 얼추 유인작전이 끝났다면 장전시켜둔 MAP병기들을 일제히 개방하여 순차적으로 쓸어담아 보도록 합시다
부주인공과 세시리의 격려지원을 받아서 슈퍼모드를 발동시킨 다음, 초급패왕전영탄을 날려주는 것에서 부터 시작~
바이아란과 가쟈C의 피가 사기적이었던 덕분에 크리에도 한방에 터지진 않습니다^^
라 카이람의 필중 + 행운 + 하이퍼메가입자포로 쓸어담아줍니다.
다음으로, 새로 개발한 뉴건담의 신규MAP병기를 테스트 해보도록 합시다^^
6갈래로 퍼지는 핀판넬~ 마치 스트라이크 프리덤의 드라군을 연상케 하는 듯...
핀판넬 10단개조를 통해 개발한 핀판넬MAP병기~
피아군 식별, 일반적인 판넬맵병기보다 한칸 더 넓은 유효사정범위, 거기에 아무로의 엄청난 사격능력치...
이 삼박자의 절묘한 하모니로 인하여, 투자금 본전을 뽑고도 남을 만한 효율을 보여주므로 앞으로도 잘 운용해보도록 합시다.
핀판넬 맵병기에 이은 연계로, 행운 + 하이메가캐논으로 바운드 독을 소멸~
계속해서, 열혈 + 행운 + 바스타 란쳐로 한방 퍼~엉~!!
10단개조를 해놓았으므로 아주 부드럽게 녹여버릴 수 있습니다.
열혈까지도 필요없을거 같지만, 실피상태로 한방에 안 죽는게 이놈들의 주특기 이므로 아낌없이 퍼부읍시다^^
에바초호기는 비록 우주등급이 B이지만 , 슬슬 100%의 싱크로율에 인접하는 신지의 회피능력은 아무로 못지않은 솜씨를 보이므로,
앞으로도 주전멤버로서 계속 기용할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2회이동도 56렙에서 가능하게 됩니다.
따라서, 돈이 모이는대로 운동성 & 한계반응을 8 ~ 10단개조 , 프로그레시브 나이프를 8단 이상 개조해 줄 수 있으면,
게스트와의 싸움에서도 결코 밀리지 않을 것이므로 꾸준히 키워주도록 합시다.
그리고, 에바초호기와 갓건담은 달에서 싸우게 될 때를 제외하고는 "미노프스키 크래프트"가 필요없으므로,
운동성계열 강화파츠를 하나 더 장착하고 다니도록 합니다.
10단개조된 핀판넬의 위력은 그야말로 극강~!!
내일부터 있을 대포세이달전 에서도 아슈라템플들을 때려잡는데 한몫 하게 될 것이므로, 이 기회에 딜계산에 익숙해지도록 합니다^^
각성 + 필중 + 행운 + 단공검으로 사이코 건담을 하나씩 썰어줍니다.
나머지 한기는 큐베레이mk-Ⅱ의 행운 + 판넬로 마무리~
마우아의 갸브스레이는 마징카이저의 얼마 안되는 먹잇감이니, 파이어 블래스터로 잽싸게 먹어치우도록 합니다.
가쟈C와 갸프란 둘 다 돈을 한가득 퍼다주는 넘들이니 한기도 남김없이 행운으로 챙겨먹도록 합니다.
카이팅에 너무도 무력한 제리드의 바운드 독...
MS형태인 만큼 이놈에게 붙을 수 있는 거리를 내주진 않을테니 맘 푹놓고 족치도록 합시다.
이녀석의 강철장갑도 이제 와선 휴짓조각이나 마찬가지~
(4턴째, 다람의 바프크란 증원군 등장~)
가디 : ...늦었잖아.
다람 : 이쪽에도 여러가지 사정이 있어서 말이지.
가디 : 그 여사령관 말인가...귀공도 고생이로군.
다람 : 뭘, 대단한 건 아냐. 그보다, 거신의 모습이 보이질 않는데...
가디 : 그 이데온 이라고 하는 기체말인가? 처음부터 나와있지 않았어.
다람 : 그런가. 그렇다면 끄집어내면 될 일이겠지...그럼, 예정대로 가세하도록 하지.
가디 : 아아, 잘 부탁하네.
다람 : (티탄즈도 그렇고, 저 론드벨도 그렇고, 로고다우의 이성인이 이정도의 군사력을 보유하고 있을 줄은...
아니, 하고 있었다고 해야할까...)
(5턴째, 듀오의 데스사이즈 헬 등장~)
듀오 : 여, 오랜만인걸. 조금 볼일이 있어서 늦어졌지만, 또 잘 부탁해!
그럼, 론드벨의 모두에겐 처음이겠지만...성대하게 공개하도록 할까!
듀오가 자신의 건담 데스사이즈를 '헬' 로 업그레이드 시키고 재합류~!!
...그런데 이미 거의 상황종료된 시점이라 오늘은 나설 일이 없습니다...(좀 더 빨리 도착할 순 없었냐...-_-)
암튼, 헤어졌을 시점을 기준으로 +4000의 경험치를 얻은 상태인데, 어디서 이만큼의 전투를 하고 왔는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좋은건 좋은것...^^
운동능력치가 전보다 소폭 상승되었고, 기존의 준수했던 탱능력에 I필드 배리어까지 더해져 있어서,
대헤비메탈전에서 상당히 괜찮은 전투력을 보여줍니다.
바스타 실드의 공격력도 소폭 상승... (머신 캐논이 삭제된 건 좀 아쉽긴 하지만...ㅜ)
물론, 이후에 윙제커가 나오면 자연스레 2군으로 내려갈 예정에 있으므로, 포세이달전을 하게 되는 동안 만이라도 꾸준하게 출격시키도록 합시다.
솔로쉽 일행들이 토성에서 가장 먼저 맛보았던 바프크란 메카 '가르보 짓크'...
그때는 곧바로 이데온 소드에 꿰뚫려 제대로 구경해보지 못했었는데, 이정도로 하이스펙을 가진 메카였을 줄이야...^^
그때 보았던 뇌파공격형 맵병기 '겔 발진기'도 보이는데, 본 게임 최고의 사정거리 (이데온 제외)를 가지고 있는데다 위력적이기까지 하므로,
회피에 자신없는 유닛은 사정범위 바깥으로 미리 빼놓도록 합니다.
정면에 배치된 곤도 바우 , 아디고 같은 자코급 바프크란 메카들은 모두 사이프랏슈를 쓸어버릴 것이므로,
에바초호기 같은 어그로유닛을 중앙에 내세워서 끌어들이도록 합니다.
메가입자포 한방 쏴보지 못하고 산화되는 가디의 알렉산드리아...
10단개조를 완료시킨 화력5200짜리 블랙홀 캐논의 딜량이 크리로 18000~!!
혼을 조합시켰을때의 딜량이 더더욱 기대되지만, 오늘은 행운만 조합시켜 가볍게 제압해주도록 합니다^^
열혈 + 행운 + 사이프랏슈로 한방에 쓸어버리고 가르보 짓크에게 돌격~
어랍쇼? 다람이 아니네? 녀석은 어디에!?
가르보 짓크의 맵병기...겔 발진기 발사~
10단개조 시킨 에이스급 리얼로봇이라면 가볍게 회피가능하므로 그냥 정면으로 바로 치고 들어가도록 합시다^^
참고로, 더블제타가 있는 위치의 바로 뒷자리는, 이데온이 이벤트성 무한맵병기를 쏘게 될 자리이므로,
거기에 아군유닛이 휘말리지 않도록, 적전멸 타이밍에 맞춰 안전하게 뒤로 물려주셔야 합니다.
한번 더 핀판넬MAP병기를 퍼뜨려 준 다음, 행운 + 하이메가캐논으로 가르보 짓크들을 싹~ 밀어버리고,
곧바로 안전하게 뒤로 빼주도록 합니다.
핀판넬 - 베스바 - 메가입자포를 연사시켜, 가브로 잔을 격침시키고 다람을 끄집어내도록 합니다.
실질적인 전투는 여기서 종료~
이제부터 이데온의 또 하나의 무한맵병기를 구경해보도록 합시다.
(초기 적전멸시~)
다람 : 이놈들...아직 할 수 있다!
(바프크란 병력 추가전개~)
기제 : 저건, 간가 루브...다람 즈바인가!
(이데온 게이지 원상태로 복귀~)
코스모 : 움직이는 건가?
기제 : 아아, 갈 수 있어! 이거라면 나를 버렸던 저녀석에게...
코스모 : 간다!
카샤 : 가자!
(이데온 게이지 순식간에 6단계 풀챠지~)
카샤 : 뭐? 뭐야?
코스모 : 좋아, 이데온 건을 시험해 보겠어!
카샤 : 그런거 언제 가져온 거야?
코스모 : 그런 세세한 일은 신경쓰지 않는거야.
기제 : 코스모, 에너지 계수의 한계를 모르는 상태야. 엔진의 오버히트에 주의해줘.
코스모 : 알고 있어!
카샤 : 정말로 쓸 수 있어!?
코스모 : 해 보겠어. 기제!
기제 : 이데온의 게이지가 올라가지 않아! 출력부족이다!
코스모 : 상관없어! 쏜다!
이데온의 2번째 무한맵병기이자, F완결편 최강의 맵병기...이데온 건 발사~!!
흡사 시드의 제네시스를 연상케 하는듯한 엄청난 다크블랙홀 폭풍~
이 공격으로 다람의 간가 루브를 제외한 바프크란 병력 모두 순간 삭제~
(이데온 게이지 6단계 현상유지...)
카샤 : 굉장해...
다람 : 뭐라고...단 일격에...이놈들...우리는 터무니없는 걸 상대하고 있었던 것인가...이놈들...이놈들...
이런 거신...이 세상에 있어선 안돼!
(간가 루브...필사의 특공 시도~)
코스모 : 죽을 생각인가!?
다람 : 죽을거라면 다 같이 가는거닷!!
기제 : 그렇겐 안되지! 코스모, 지금이다!
동귀어진에 어울려줄 수 없다는 건 이데도 마찬가지 생각인 듯...^^
이데온 건 재발사~!!
(다람의 최후...)
다람 : 뭐, 뭣이! 이것이 이데의 힘...으와아아아앗!!
베스 : 이데온 건...출력부족으로 저정도의 위력이 있다니...
기제 : 내가 그렇게 찾아 헤맸던 이유을 재확인한 기분이다...
셰릴 : 지금도 그런가요?
기제 : 아니, 지금은 이 눈으로 이데의 모든 것을 파악할 것이다. 단지 그걸 위해 살아 있어.
셰릴 : 그, 그래요...그럼, 나는 아직 조사할 게 있으니까...
카라라 : (셰릴씨, 당신...)
듀오 : 약속대로, 확실히 자리를 비워놓았구만.
모라 : 당연하잖아? 넌 우리들의 동료니까.
듀오 : 동료라...어쩐지 간지럽지만, 좋은 느낌이 드는 말이군. 게다가 기다려주는 사람이 있다는 건 기쁜 일이야.
모라 : 너...
듀오 : 그만그만, 이렇게 눈물짜는건 내 캐릭터에 안맞아. 뭐, 그럼 앞으로도 잘 부탁해.
모라 : 기다려. 돌아왔다면 확실하게 할 말이 있지 않아?
듀오 : 에? 아, 아아...그렇군. 뭔가 이제와서 말하는 건 부끄럽지만...
모라 : 뭐야, 아직 어린애구나^
듀오 : 알았어! ...어, 어흠...다녀왔어.
모라 : 아아, 어서와.
포세이달 : ...꽤 재미있는 남자로군. 하지만, 그 마음속에 감춘 말을 모두 털어 놓진 않았겠지?
시로코 : ...그건 그쪽도 마찬가질 텐데요?
포세이달 : 후후후, 점점 더 재미있군...좋겠지. 그쪽의 제안을 받아들이지.
시로코 : 감사합니다. 그러면 저는 이만 실례하도록 하죠.
프라트 : 포세이달님...듣자하니 놈은 바프크란이라고 하는 놈들과도 동맹관계에 있다고 하던데...
그렇게 간단히 믿어도 좋을까요?
포세이달 : 놈의 목적은 알고 있어. 놈도 모처럼 손에 넣은 힘을 놓고 싶진 않겠지.
우리들은 그 생각을 이용해서, 이 성계를 제압한다.
프라트 : ...그렇게, 잘 진행될까요?
포세이달 : 누구라도 이 나에게 이길 수 있는 자는 없어.
그 사실을 우민들에게 잘 가르쳐 줘야지...후후후후후후.
프라트 : ...
코스모 : 어라? 카지씨, 뭘 하는 겁니까, 그런 곳에서.
카지 : 아니, 수박을 기르려고, 생각해서...영차!
코스모 : 수박?
카지 : 아아. 이 솔로쉽의 내부는 왜인지 식물이 자랄 수 있는 환경으로 되어 있어.
이용하지 않을 수가 없잖아? 괜찮아, 허가는 받아놓았어.
코스모 : 수박이라...이제부터 전투가 벌어질텐데 여유롭군요.
카지 : 이런 때이니까. 뭔가를 지키기 위해서, 뭔가를 찾아내기 위해서 싸우는게 인간의 본성이야.
하지만, 전투만 계속해서야 숨이 막혀버릴거야. 가끔은 숨통을 터놔야지.
코스모 : 이게 숨통을 트는 거라구요? 저한테는 현실로부터 도망치고 있다고 밖에는 생각되지 않습니다만.
카지 : 이거 엄하구만ㅜ
코스모 : 어쨋거나, 기르는 것은 마음대로지만, 여기엔 아이들도 많이 있습니다.
너무 그런 모습을 보여주진 말아주세요.
카지 : 도망치고 있다...라. 확실히 그럴지도.
(쨍그랑~)
하루루 : ...지금, 뭐라고 했지?
바프크란 병사 : 오메재단의 다람 즈바님이 전사하셨다고...
하루루 : 그, 그런가...수고했다, 물러가도 좋아.
바프크란 병사 : 넷.
하루루 : 바보같은놈...죽어서...죽어서 어쩌자는 거야...흑...다람...왜, 죽은거죠...왜...ㅠ
듀오의 데스사이즈 헬은 유닛-무기 둘 다 6단까지 개조 된 상태이며,
이 스펙 그대로도 대헤비메탈전을 치르는 데는 전혀 부족함이 없으므로 괜시리 돈을 헛되이 낭비하지는 않도록 합니다.
그리고, 다음 미션에서 듀오와 신지...이 2명은 카톨을 설득해야 하는 임무가 있으며, 내친김에 헤비메탈 녀석들이랑도 한판 떠야하므로,
각각 A급 강화파츠 2개를 골라서 끼워주도록 하고, 특히 메가부스터는 둘 다 하나씩은 꼭 달아놓고 넘어가도록 합시다.
다음 전장에서는 초기배치지점이 포세이달군 녀석들과 제법 떨어진 위치에서 시작하는 관계로,
2회이동 메카들에게 공을 전부 빼앗기지 않으려면 조금이라도 더 빨리 접근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아무로의 뉴건담 또한..다음 전투에서 목숨을 건 어그로핑퐁 역할을 맡아줘야 하므로,
어그로에 방해가 되는 초합금 뉴Z를 잠시 떼버리고, 사이코 프레임을 추가로 장착시켜 회피율을 더 늘려주도록 합니다.
기와자 : 포세이달님의 방식은 내가 가장 잘 알고 있을 터였다...
하지만, 그런 남자와 손을 잡다니...뭔가가 변하기 시작했어. 뭔가가...
네이 : ...
기와자 : 나도 13인중으로서의 지위는 지키고 싶어.
그걸 위해서라면 구체적인 전과를 올려야 하지. 경우에 따라서는...
네이 : 스스로 정점에...
기와자 : ...!! (퍼~억!)
기와자 : 네이! 그런 일을 생각하는 것 만으로도 나는 네놈을 죽여버릴 수 있어!
네이 : 노, 농담입니다...죄송합니다.
기와자 : 미미한 마음도 언젠가는 반포세이달로 연결된다. 그것을 감시하는 것이 우리들 13인중이야.
네이 : 넷!
기와자 : (함이라고 하는 건 어디에 도청기가 설치되어 있을지 모르는 거야...)
네이 : (...네, 기와자님.)
기와자 : 네이, 멋지게 임무를 수행해 보여라.
네이 : 넷, 그럼 실례하겠습니다!
기와자 : 후후후후...
아무로 : 바프크란의 행동...우연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데. 듀오, 자네는 뭔가 알고 있지 않나?
듀오 : 으~응, 나는 코로니쪽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었으니까, DC의 활동이 활발화되서 결국, 수확은 거의 없었지만.
다만, 티탄즈의 부대가 저 바프크란이라고 하는 놈들과 함께 있었다는 소문은 들었어.
그 이후로 큰 움직임은 보이지 않았지만.
코우지 : 그럼, 놈들이 손을 잡았다고 하는 건가?
만장 : 티탄즈가 어느정도의 힘을 비축하고 있는지 알 수 없지만, 전력적으로 충분하다고 할 수는 없을거야.
그럴 가능성은 충분히 있지.
코스모 : 같은 지구인끼리 싸우는 한편, 이성인과 손을 잡는 자도 있다... 어차피, 자기밖에는 생각하지 않는군, 인간이란.
베스 : 코스모, 일부를 보고 전체를 판단하는 것은 위험해. 다만, 그러한 인간이 최고지위에 있기 때문에 더 인상에 남을 뿐이야.
카샤 : 그런 인간이 최고지위에 있는 것 자체가 병들었다는 증거야.
정치가들의 오직이 없어지지 않는 것도 마찬가지지. 지금도 옛날도...그리고 미래도.
만장 : 확실히. 인간은 자신들이 생각하는 만큼 성장할 수 없는지도 모르지.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아무것도 하지 않을 수도 없어. 변하려고 노력하지.
그런 자세에 인간본래의 매력이 있는게 아닐까?
코스모 : 정론으로 현상에서 도피하고 있다고 밖에는 생각되지 않는데. 아니면 그것도 어른의 논리라는 녀석인가?
베스 : 코스모!
아무로 : 아니, 그가 말하는 것도 옳아. 확실히 스스로의 공죄를 절대다수의 타인에게 전가하고 있는지도 모르지.
하지만, 멈춰 서 있어도 마찬가지야. 모든 인간이 의지를 가지고, 변하려 하지 않으면 안돼.
그걸 위해서라도 먼저 우리들이 그 노력을 해야만 하겠지.
코스모 : 우리들이 견본이 되라는 건가?
아무로 : 그렇게 대단한 건 생각지 않아. 다만, 한사람 한사람이 그 노력을 하기만 하면 된다는 거지.
코스모 : ...
미사토 : 전진해 나가지 않는다면 아무것도 시작되지 않으니까.
브라이트 : 그걸 위해서도 게스트-포세이달을 어떻게든 해치우지 않으면 안되겠지.
조금 예정보다는 늦어졌지만, 이제부터 작전주역으로 급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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