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격전함 : 솔로쉽
출격유닛 : 이데온 , 뉴건담 , 풀아머백식改 , 더블제타 , F91 , 갓건담 , 휴케바인 , 엘가임mk-Ⅱ , 큐베레이mk-Ⅱ
사이버스타 , 마징카이저 , 진.겟타, 단쿠가 , 콤바트라V , 메타스 , 코어부스터
우주가 무대임에도 불구하고, 이번에는 지상의 BGM이 흘러나오는...묘하고도 불길한 분위기 속에서 시작되는 이번 미션에서는,
게스트-포세이달 연합군의 주요 강적들이 떼거지로 등장하며, 그와 동시에 일정 데미지에 의한 퇴각조건까지 붙어있는 넘들도 많아서,
적전멸을 달성하기 위해선, 여러가지로 머릴 싸매고 적잖은 횟수의 시간역행도 감수해야 합니다...
그리고, 본 작전의 중심에는 이데온의 존재가 필수불가결 하므로 반드시 출격시켜야 하며,
전술관계상 도발을 적절하게 쓸 수 있는 콤바트라와 단쿠가도 출격엔트리에 포함시키고, 격려을 넣어줄 수 있는 자원도 충분히 출격시키도록 합시다.
로프 : ...이 전투에, 무슨 의미가...
게스트병사 : 라크레인님, 왜그러시는지요?
로프 : 싸우는 이상 이긴다. 설령 무의미한 전투라고 해도.
게스트병사 : 넷!
가장 먼저 나와있는 녀석은 게스트의 3간부 중의 한명인 로프...
아델레이드 전투 이후로 오랜만에 만나보는 이녀석의 전용기는 HP와 EN, 운동성 수치쪽에서 레드버프 적용이 되어있는데,
완결편에서는 첫배틀이라 그런지 무개조상태로 나와있으므로, 데미지를 넣는것 자체는 큰 부담이 없습니다...
다만, 놈의 HP가 52000 이고, 80% 이하가 되면 초기배치되어 있던 병력 및 나중에 등장할 세티와 함께 퇴각한다는 조건이 붙어있으며,
반대로 세티의 HP가 70% 이하가 되어도 동일한 퇴각조건이 붙어있습니다...
그러므로, 세티와 같이 등장하는 제브까지 포함하여, 세놈을 한꺼번에 밀어버릴 MAP병기가 필요한데,
그것이 가능할 만한 딜을 뽑아낼 수 있는 수단은 오직 하나뿐... 이데온 소드 입니다.
이번 전투에서부터 선보이게 되는 게스트의 우주용 전투함 '제라니오'...
전함타입 임에도 운동성 수치가 A급 게스트메카와 맞먹고, 멀리서 사정7짜리의 강력한 입자빔을 쏴대는 데다가,
피통이 3만이나 되는...꽤나 질기고 뒤끝있는 전함이며, 5단개조된 병기 정도로는 때려도 체력바가 별로 줄지 않는 것처럼 보일 것이므로,
추후에 게스트와 전면전을 펼칠 시점에는 10단개조된 무기의 필요성이 더욱 부각됩니다^^
이번 미션에서 하이라이트를 맡아줘야 할 이데온...
이데온 게이지를 무사히 5단계 이상까지 올려야함과 동시에,
이데온 소드의 사선축상에 게스트 3간부 녀석들을 끌어낼 수 있느냐 없느냐의 여부에 따라 적전멸 달성여부가 정해집니다.
이 작업이 꽤나 어렵고 피곤한 과정이기는 하나, 아래에서 언급하는대로 적증원 병력들을 적재적소로 유인하는데 성공만 한다면,
나머지는 이데온이 몸빵으로 모두 견뎌내 줄 것이므로, 도발 및 격려의 적확한 사용과 함께 이데온을 잘 서포트해주도록 합시다.
적들을 적재적소로 유인해내기 위해서, 이번 첫번째 아군유닛들의 배치지정이 아주 중요합니다~!!
자리배치 노가다를 최소한으로 줄이고 싶다면, 위아래에 보이는 배치상황을 잘 봐두도록 합시다.
맵의 남동쪽에 위치해있는 코로니의 좌표를 기준삼아, 이데온을 3턴째까지 해당커서가 있는 위치로 이동시켜놓고,
자코유닛들을 쓸어버리는 임무를 맡을 풀아머 백식과 더블제타, 사이버스타를 마찬가지로 해당포인트에 위치시켜놓도록 합니다.
그리고 도발을 쓸 수 있는 콤바트라 혹은 단쿠가...둘 중 1기는 반드시 이데온이 있는 진영으로 보내놓아야 합니다.
나머지 유닛들은 콤바트라가 자리잡고 있는 좌표를 기준삼아, 해당되는 포인트로 각각 이동시켜 놓도록 합니다.
어떤 유닛이든지 1칸이라도 어긋날 경우, 적증원군 녀석들이 북상해오는 방향이 틀어져버리므로 웬만하면 위에 보이는 위치를 고수해주시길~
(3턴째, 게스트-포세이달 연합군 대규모 증원병력 출현~)
기와자 : 호...게스트인가...
제브 : 아~랴~랴? 저 기체는?
세티 : 설마...
세티 : 로프! 로프인거지! 대답해줘!!
로프 : 뭐!? 세티, 너인거야!?
세티 : 어째서...어째서 아무 말 없이 모습을 감추었던 거야!!
로프 : 아, 아니, 그건...
제브 : 네~에, 네, 지금은 전투중. 감격의 대면은 나중으로 해두라고.
세티 : 그, 그래. 로프! 나중에 차분히 듣도록 할거니까!
로프 : 으, 음...
(이녀석까지 나와있다니...-_-)
갸브레 : 크와산 오리비. 걱정하지 마십시오. 이 갸브레트 갸브레가 지켜드리겠습니다!
크와산 : 갸브여, 믿고있겠다.
갸브레 : 그 말씀, 무엇보다 큰 격려입니다!
기와자 : (흥, 포세이달의 센서주제에...)
브라이트 : 이번에는 게스트-포세이달인가! 정말이지, 계속해서!
.....위에 나열했던대로 배치해두었다면 네이의 오제, 기와자의 사제오파스, 안톤&헷케라의 아슈라템플 2기는 우측으로...
나머지 녀석들은 모두 좌측의 이데온이 있는 방향으로 북상해 올 것입니다.
반드시 이렇게 되어야하며, 만일 실패했을경우 시간역행으로 다시 재배치 시켜두도록 합니다...
이데온의 사선축상으로 끌어내야 할 첫번째 타깃으로서, 세티의 뷰드리파를 반드시 일직선상으로 북상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위에 언급했던 배치대로라면, 세티가 2회행동 차례에서 크와트로의 풀아머백식을 쏠 것이므로,
이 공격을 반드시 회피...혹은 방어모드로 한번 견뎌내도록 합니다.
4턴째, 아군턴에서의 배치상황...
좌측진영은, 이데온의 위치를 2칸 밑으로 내리도록 하고, 나머지 4기의 유닛도 위에 보이는 포인트로 이동~
그전에, 콤바트라 만큼은 반드시 제브의 오그바류에게 도발을 걸어놓고 이동을 마치도록 합니다.
우측진영의 경우, 5턴째에 사제오파스가 있는 위치의 2칸 아래에서 카톨의 윙건담제로가 등장할 예정이므로,
어부지리를 노릴 수 있도록 윙건담제로의 사정거리 8을 벗어난 위치...
즉, 위에 보이는 포인트로 뉴건담을 이동시켜 기와자 녀석들을 유인하도록 합니다.
그리고, 우측진영에 있던 휴케바인과 갓건담을 잽싸게 좌측으로 이동시켜 딜지원을 하러가도록 합니다.
제라니오가 쏘는 사정7의 장거리병기 가전입자빔...
화력 또한 2850으로 졸 쎈편이므로, 고스란히 맞아주지말고 방어모드로 딜을 반감시키도록 합니다.
계속해서, 뷰드리파의 대구경 빔캐논 2연사를 맞는 과정에서 이데온 게이지가 4단계로 상승~
게스트 놈들을 상대하는데만도 신경이 곤두서있는 와중에, 재빠르게 2회이동으로 접근하여 시비를 걸어오는 갸브레...
1격째에는 이데온에게 칼질 한번 긁고, 2격째로 사이버스타에게 파워란처를 날릴텐데,
회피율이 70%로 높긴 해도, 재수없게 크리로 맞았다가는 한방에 터지게 되므로, 불안하다 싶다면 방어모드로 받아내도록 합니다.
이데온의 사선축상으로 끌어내야 할 두번째 타깃...제브의 오그바류는 위에서 언급했던 배치대로라면,
2회행동 차례에서 도발을 걸었던 콤바트라를 향해 일직선상으로 트윈드라이버캐논을 날릴 것입니다.
이때의 위치가 이데온 소드의 오른쪽 선상에 해당되는 위치이므로 꼭 성공시키도록 합니다.
우측진영에선, 예정했던 대로 기와자 녀석들이 뉴건담을 향해 빔세례를 퍼부을 텐데,
운석지형효과를 업어 확실한 회피가 가능하지만, 네이의 오제만큼은 10%의 럭키히트 확률이 뜨므로,
만에 하나라는 것도 있으니 안전하게 방어 + I필드 배리어로 막아내도록 합시다^^
그리고, 기와자의 사제오파스의 HP가 40%이하가 되면, 제브의 오그바류를 포함한 증원병력들이 모두 퇴각하는 조건이 붙어있으므로,
이녀석은 혼을 조합시킨 강력한 결전병기를 써서 가장 마지막에 잡아주셔야 합니다.
(5턴째를 맞이함과 동시에, 남동쪽 코로니의 우측에서 카톨의 윙건담제로 난입~)
브라이트 : 건담!?
카톨 : 여기에서도 전투...그래, 너희들이구나, 나를 부른것은...
브라이트 : 그 목소린 카톨인가!?
신지 : 카톨군!
카톨 : 후후후후, 싸우는 것에 몰두하는 사람들...아무도 알지 못하겠지, 착한 사람의 눈물을...
아무로 : 무슨 소릴 하는 건가!?
카톨 : 무서운 거구나, 죽는게...그렇다면, 싸우지 않으면 되잖아!
카톨 : 나를 방해하는 거구나...그럼, 죽어!
...라는 대사와 함께, 좌측의 코로니를 향해 맵병기를 발사하는 카톨~
브라이트 : 코, 코로니를...단 한방에...
카톨 : 이상하네...눈물이 흐르잖아. 하나도 슬프지 않은데.
신규건담, 윙건담제로와 슬픔의 카톨...
유닛 & 무기 둘 다 10단 개조가 완료되어 있고, 카톨 자신도 제로시스템에 의한 능력치 버프를 받고 있는 관계로,
농담이 아니라, 게스트 3간부를 제외한 모든 게스트-포세이달 병력들을 혼자서 전멸시킬 수 있을 정도의 괴물입니다...-_-
녀석이 쏘는 트윈 바스타 빔라이플을 맞으면 그대로 사망이고, 뉴건담의 핀판넬을 제외한 나머지 공격들은 우습게 피해버리므로,
필중을 조합시킨 슈퍼로봇의 결전병기로 한방승부를 보는것이 가장 편하고 확실한 방법이므로 적극 권장하는 바입니다.
다만, 지금은 기와자 패거리들을 격파하기 위해, 윙건담제로를 이용하여 어부지리를 노릴 수 있는 판을 만들어 놓았으므로,
이를 적극 활용하도록 합시다^^
카톨과의 충격적인 재회신과 함께 맞이한 5턴째에는,
곧장 세시리의 신뢰회복 1회분과 코스모의 근성 1회분을 써서, 이데온의 HP를 풀회복 시키고,
다바의 엘가임mk-Ⅱ로 기와자를 1회공격하여, '크와산 오리비' 와의 첫교감 이벤트를 발생시키도록 합니다.
(이것이 훗날, 오리비 구출 이벤트를 성사시키기 위한 첫번째 단계로서,
게스트-포세이달 루트로 진행할 경우, 갸브레가 동료로 들어오는 이벤트와도 연결이 됩니다.)
(다바로 사제오파스 1회공격시~)
기와자 : 여기까지 접근을 허용하다니! 포격수! 뭘하고 있는거냐!
다바 : 기와자 로하우! 각오!
크와산 : !
만일 이때, 엘가임mk-Ⅱ가 사제오파스의 레이저 반격에 히트당하게 되면,
다음턴에서 어그로가 뉴건담에서 엘가임mk-Ⅱ로 바뀌게 되므로 웬만하면 이 공격만큼은 번뜩임을 써서라도 반드시 회피하도록 합시다.
다바 : 뭐지!? 지금의 감각...
크와산 : ...뭐지? 이 마음속 깊은 곳에서 느껴지는 그리움은...
갸브레 : 크와산님!
크와산 : ...괜찮습니다.
갸브레 : 오오, 무사하셔서 다행입니다.
(다바와 오리비의 첫교감 이벤트 직후, 아무 유닛이나 1회행동 종료시~)
갸브레 : 이놈들, 론드벨! 용서못한다!
...라는 대사와 함께, 놈이 필중 + 기합 + 열혈 + 가속...이라는 정신기 종합셋트를 발동시키는데,
이 공격을 이데온 진영의 유닛들이 받게되면 매우 곤란해지므로, 놈에게 시노부의 도발을 걸어서 우측으로 유인해내도록 합니다.
그리고, 만에 하나 발생할 사고를 대비한 보험으로서, 베스의 정신기 "대신맞기"를 단쿠가에게 걸어주도록 합시다.
놈을 우측으로 끌어내기전에, 필중이 걸려있는 놈의 확정사격을 맞지 않도록,
사정거리 바깥에서 립슬레셔를 2연속으로 날려 2/3 가량의 장갑을 미리 벗겨버리고 보내도록 합니다.
턴을 넘기자 마자, 카톨이 기와자들을 향하여 MAP병기 트윈 바스타 빔라이플을 날려줍니다^^
본래는 2연사를 해줘야 할 텐데, 아까 코로니를 박살내는데 한번 썼기 땜에, 이번 턴에서는 1회공격에서 그치게 됩니다.
그래도 아직 윙건담제로에게 맵병기 탄창이 한발 더 남아있으므로,
다음턴에, 안톤과 헷케라의 아슈라템플을 먼저 격파시킨 다음, 카톨의 2회공격을 이용하여 오제의 HP를 대폭 줄이게 끔 유도하도록 합시다.
갸브레가 2회행동 차례에서 도발을 걸었던 단쿠가를 쏠 것이므로, 대신맞으러 들어간 솔로쉽으로 방패역할을 자처하였습니다.
열혈이 조합된 일격이라 데미지가 거의 1만에 육박...솔로쉽의 피통이 많았기에 망정이지...ㅠ
암튼, 솔로쉽은 이런식으로 격려지원 외에도, 높은 체력바를 앞세운 대신맞기로 아군유닛을 세이브 해주는것이 가능하며,
방어모드를 쓰지 못하는 대신, 구원대상과의 거리에 관계없이 날라들 수 있으므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한편, 이데온의 정면에서는 게스트 병력들이 본격적으로 빔캐논 소나기를 퍼부어 댈 텐데...
앞서, 회복계 정신기를 써서 이데온의 HP를 풀회복시킨 상태에서, 우직하게 방어모드로 돌입해야만 이 다구리를 견뎌낼 수 있습니다.
세티의 대구경 빔캐논을 맞는 과정에서 일찌감치 이데온 게이지 5단계 달성~
이데온의 사선축상으로 끌어내야 할 세번째 타깃...로프의 제이드람은 지난번 턴에서 세티와 마찬가지로,
일직석으로 북상하여 뷰드리파의 뒤에 위치하였을 것이므로, 이걸로 가장 큰 과제 하나를 클리어 해낸 셈이 됩니다.
놈이 쏘는 드라이버 캐논의 화염구슬 속에서 어떻게든 방어모드로 근근히 버티는 이데온...
피가 서서히 바닥을 향해가는 와중에, 게스트 녀석들의 다구리 공격도 턴이 다해가는 와중이라 한시름 덜었습니다ㅜ
로프의 2연사를 맞는 도중에, 기어이 이데온 게이지를 6단계까지 찍고야 마는데,
여기서 3~4방만 더 맞아도, 최종단계인 폭주를 맞이하게 되므로 가장 아슬아슬한 순간입니다...
다행히 공격턴이 남아있는 녀석들과의 거리가 있기에, 더이상의 게이지 상승없이 하이라이트인 6턴을 맞이하게 됩니다^^
어제의 재탕...^^
핀판넬과 베스바에 의한 딜지원에 힘입어, 큐베레이mk-Ⅱ의 행운 + 판넬로 안톤과 헷케라를 차례로 마무리~
이번 미션의 하이라이트~
도몬 스스로 기합을 세번 넣거나, 부주인공 및 세시리의 격려지원을 몰아줘서 슈퍼모드를 발동시킨 다음,
먹음직스럽게 모여있는 게스트메카들에게 MAP병기 초급패왕전영탄을 한방 터뜨려주는것에서 시작합니다.
열혈없이 그냥 쏴도 위력이 너무 쎄서, 카레이젯은 크리 한방에 터지게 되므로 행운으로 모두 낚아채려면 약간의 노가다가 필요합니다ㅜ
열혈 + 행운 + 사이프랏슈를 연계로 터뜨려 자코들을 싹 쓸어담도록 합니다^^
(이놈까지 끼어있었을 줄이야...-_-)
풀아머 백식의 열혈 + 메가입자포를 꽂아넣어 실피상태로 만들어주고...
기합X2 + 각성 + 필중 + 행운 + 노력을 조합시킨 초전자 스파크 or 초전자 요요로 료쿠레이를 퇴장시킵니다.
거리가 멀어 요요를 써야만 할 경우, 장갑이 너무 두꺼워서 딜이 7~800 정도밖에 들어가지 않으므로,
앞서 2회공격으로 딜지원을 넣어줄 수 있는 풀아머백식의 딜계산이 더욱 중요해집니다.
계속해서 각성에 의한 재동으로 열혈 + 행운 + 노력을 조합시켜 제라니오에게 초전자 스핀을 꽂아넣어줍시다.
우주이긴 해도, 높은 확률로 뜨는 크리데미지로 24000 가량의 딜이 뽑히므로, 무난하게 격침시킬 수 있습니다.
정말 벼르고 벼뤘던 순간~~~!!
기제의 정신기 혼 + 필중을 조합시켜 힘차게 내질러 봅시다^^
코스모 : 유도 가속기 작동~
기제 : 바이오닉 콘덴서 충만해있음.
카샤 : 알겠음. 이데온 게이지 안전!
코스모 : 좋아, 간다! 이데온 소~드!!
제브 : 아야야야...당~해버렸어.
세티 : 뭐, 뭐야, 이녀석들!?
로프 : 과연...하지만, 다음에는 이렇겐 안된다!
이렇게 세놈을 밀어버린후, 다시 게이지가 5단계로 하락~
이 상태 그대로를 유지하여, 기와자의 사제오파스에게도 한방 더 내질러 준다는 선택지도 있지만,
이미 게스트 녀석들한테서 얻은 경험치가 있으니, 휴케바인이나 진.겟타에게 양보하도록 합시다.
암튼, 이렇게하여 좌측진영은 상황종료~
오제와 사제오파스만 남겨놓은 상태에서 턴을 넘겨, 마지막 한발 남은 트윈바스타 맵병기를 쓰게끔 만들어 줍시다^^
이것이 제로시스템 버프를 받고 있는 카톨의 능력치~
제2격으로 재차 트윈바스타 빔라이플을 쏘게 만들어서, 오제의 피를 대폭 갉아놓도록 합니다.
(그래도 명색이 화력 4500짜리 빔라이플인데...장갑이 어지간히 두껍긴 두껍군...)
다시 빛나는 작열의 손가락~!!
마침,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었던 갓건담으로 잽싸게 파고들어, 폭렬 갓 핑거를 꽂아넣고 치명상을 입혀놓은 다음...
다시 한번 열혈 + 행운 + 파워란쳐로 막타넣고, 50렙을 찍게 되는 다바^^
허나 2회이동이 가능하려면 아직 2렙을 더 올려야 한다는 사실...ㅜ
이것이 바로 진.겟타의 공전절후의 최종병기...스토나 선샤인~!!
첫 시험타깃 으로서는 다소 부족한 느낌이기는 하지만, 극후반으로 치닫는 현시점부터 슬슬 하나둘씩 대보스들이 등장하기 시작하므로,
그때에 가서 스토나 선샤인의 진정한 위력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벤케이의 기합 삼세번 시전으로 기력을 모은 다음, 열혈 + 행운 + 노력을 조합시킨 스토나 선샤인으로 사제오파스를 녹여줌으로써,
목표하였던 적전멸을 무사히 달성할 수 있게됩니다.
아, 그러고보니 아직 한놈이 남아있었지...그것도 가장 위험했던 녀석이...ㅜ
윙건담제로의 사정거리 8만큼 거리를 두고 턴을 넘긴 다음, 미끼유닛이 될 F91에게 번뜩임을 미리 걸어두고,
2회행동 차례때 날아오는 트윈바스타 빔라이플을 무사히 피함과 동시에, 빔라이플 혹은 베스바로 적절히 반격하도록 합시다.
카톨의 회피율이 장난아니긴 해도, 시부크 정도라면 8~90%의 명중률은 무난히 뜨므로, 막타를 넣을 유닛에게 판을 만들어주도록 합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윙건담제로를 격파하기 전에 필드맵 세이브를 한번 해두도록 합니다.
이유는 뒤에서...
이것이 마징카이저의 브파...파이어 블래스터~!!
전에 쓰던 파이어에 비해, 밧슈 한기 정도는 무난하게 녹여버릴 수 있을 만큼 위력이 화끈해졌지만,
여기는 우주...본래 화력의 70% 정도밖에 나오지 않는다는 점이 슬플 따름입니다...ㅜ
...라곤 했지만, 윙건담제로를 녹이는 데는 충분하니, 필중을 조합시켜 오랜만에 레벨링을 시켜주도록 합시다.
딜이 약간 부족하다 싶을 것 같다면, 실드방어를 염두에 두고서라도 열혈을 조합시켜 확실하게 끝내도록 합니다.
카톨이 재주좋게 실드를 치켜들어 보지만, 열혈이 담긴 찜질 앞에선 무용지물...^.^
카톨 : 으앗!! 뭐지...나는 무엇을...으왓!!
카톨 : 큭...모두, 모두 적이야!
.....힘든 싸움이었지만, 5단개조 상태로 싸우는 것도 오늘로서 마지막입니다.
내일부터는 엄청나게 강력해진 화기 및 운동성으로 전장을 무진장 헤집고 다니게 될 것이므로,
역설적이지만 극후반부 인데도 전투가 더 쉽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기리엄 : 저 건담은 도대체...
크와트로 : 단 일격에 코로니를 파괴하다니...
신지군 : 카톨군...거짓말이지...
브라이트 : 저게 정말로 그 카톨인건가?
아무로 : 확실히 카톨인거 같았지만, 어딘가 이질적인 것을 느꼈어...
쥬도 : 나도 느꼈어. 뭔가 여러가지 느낌이 뒤섞인 것 같았지만...
브라이트 : 일단 지금은 저 건담의 일은 뒤로 돌리자. 게스트-포세이달도 본격적으로 행동을 개시한 것 같아.
이 부근에서 앞으로의 지침을 결정해 둘 필요가 있어.
미사토 : 우선은 DC나 게스트-포세이달을 해치우는 것이 선결이죠.
기리엄 : 새로운 정보에 의하면 포세이달군은 지구와 사이드5의 중간에서 군을 전개하여, 지구침공의 준비에 들어간 것 같아.
한편 DC쪽은 전역에 걸쳐서 활동하고 있지. 이쪽을 하나하나 부수다간 끝이 없어.
기리엄 : 여기선 단번에 솔로몬을 공략하고, 사이드3로의 침공라인을 확보해야 할 거야.
크와트로 : 지구를 지키기 위해서 게스트-포세이달을 칠 것인가, 우주를 지키기 위해서 DC를 칠 것인가, 로군.
여기서, 본 게임...슈퍼로봇대전F 완결편의 엔딩으로 직행하게 될 2가지의 루트중 하나를 정해야 합니다.
각 루트마다 얻을 수 있는 파일럿과 기체들이 별도로 존재하며, 자세한 건 해당미션에서 다뤄보도록 하겠지만,
간단하게 요약해서 사자비, 윙제커 같은 S급 유닛을 다수 얻을 수 있는 루트가 게스트-포세이달 루트이며,
본 게임의 트루엔딩이라고 볼 수 있는 쪽이 DC루트 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각자, 원하는 세계선을 골라서 진행하도록 하며, 필자는 게스트-포세이달 루트로 진행하도록 합니다.
이제부터, 미션제목 앞에 붙는 [G] 라는 표시는 그렇게 해석하면 되겠습니다.
이 루트에서는, 포세이달 - 게스트 - DC잔당 & 코로니 연합 순으로 싸우게 되며 DC와는 전면전을 벌이지 않고,
라스트보스로는 샤피로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게스트-포세이달 루트 선택시~)
브라이트 : 지금, 지구는 게스트-포세이달군에 대항할 힘이 없어. 먼저 지구를 지키자!
기리엄 : 그러면, 출발전에 약속한 보급물자를 받아주십시오. 이것이 그 목록입니다.
브라이트 : 감사합니다...호, 신형기 입니까...어라? 이 보충인원 이란건?
기리엄 : 그게 말입니다...
아스트나지 : 너무 하잖아요, 브라이트 함장! 왜 이제까지 불러주지 않았던 겁니까?
아무로 : 아스트나지, 와 주었군!
아스트나지 : 고향인 론드벨이 핀치라고 하는데, 그냥 있을 순 없죠.
케라 : 오래간만입니다, 아무로 소좌. 아스트나지와 함께, 또 신세를 지게 됐네요.
기리엄 : 그리고, 난바라 커넥션의 요츠야 박사로부터 콤바트라 팀에게 건네줄 물건을 부탁받았습니다.
격납고에 옮겨다 두었습니다.
브라이트 : 물건?
기리엄 : 아무래도, 콤바트라V의 파워업 유닛트 라든가.
효마 : 콤바트라의!?
기리엄 : 이것이 그 목록입니다.
효마 : 자, 잠깐 보여줘!
브라이트 : 아, 이봐, 효마!!
효마 : 오옷! 됐어!! 빅 브라스트.디바이더에 트윈랜서, 배틀체인소에, 그란다져까지 있잖아!! (슈퍼계라면 전편에서 진작에 얻었던 것들...)
쥬죠 : 헤에, 드디어 사용할 수 있게 되었군.
코스케 : 이걸로, 콤바트라V의 무장도, 한층 충실해졌군요!
코우지 : ...너희들, 무기가 너무 많아.
모라 : 이야, 살았습니다, 아스트나지씨. 메카닉이 부족했는데ㅜ 니나나 아무로씨까지 도와주고 있었거든요.
아스트나지 : 고생한 모양이군. 어디, 잠깐 상태를 볼까. 본적도 없는 기체도 있는 것 같으니까.
캬오 : 모라씨, 저 사람이 전에 얘기했던?
모라 : 아아, 아스트나지씨라고 하지. 뭐, 론드벨의 메카닉의 대장이라고 할까.
아스트나지 : 어~이, 모라!
모라 : 네~엣, 왜 그러셔요?
아스트나지 : 뭐야, 이 개조법은? 이래서야 효율이 엉망이잖아? 튠업을 할려면 좀 더 확실하게 목표를 조절하라구.
모라 : 하, 하아, 죄송합니다.
아스트나지 : 다음부터는 주의하도록 해. 내가 감독하는 한은, 기체의 튠업도 좀 더 효율좋게 할 수 있게 되지 않으면 곤란해.
기리엄 : 실은 또 하나 그리운 물건을 준비해 두었습니다. ...저겁니다.
브라이트 : 저건...
아무로 : 라 카이람!
기리엄 : 티탄즈가 놓아두고 간 거야. 샹그리라에 방치되어 있던 것을 회수해 온 거지.
쥬도 : 헤에, 샹그리라에...하지만, 거기서 싸웠던 것은 포세이달이잖아?
기리엄 : 티탄즈가 우주에서의 활동거점의 하나로서 샹그리라를 은신기지로 염두에 두고, 전력을 모아둔거야.
하지만 거기에 포세이달이 쳐들어왔고, 자네들이 우연히 거기에 있었던 거지.
기리엄 : 물론 전력의 집적은 쟈미토프의 독단이었으니까 자네들도 알 리가 없지.
거기서 잠시동안 있을 생각이었겠지만 지상에서의 전투가 격화하여, 그대로 남게 되었다...뭐, 그런것이지.
브라이트 : 그러면...
기리엄 : 뭐, 이곳의 보급물자의 태반은 그겁니다.
크와트로 : 빈틈이 없군 소좌는.
기리엄 : 하하하, 대위에게 칭찬을 듣다니 영광입니다.
아무로 : 어떤 경로를 통했건, 라 카이람이 손에 들어왔으니까 괜찮잖아.
브라이트 : 그렇군. 좋아, 빨리 이동작업을 개시하자.
브라이트 : 기리엄 소좌, 여러가지 고마웠습니다.
기리엄 : 아뇨, 이쪽이야말로. 본래라면 저도 함께 싸우고 싶었지만, 저 코로니 사건때문에 또 잠시동안 여기를 떠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시민회의를 설득하는데 고생하겠지만.
크와트로 : 미안하군 소좌.
기리엄 : 정말입니다. 원래라면 이건 대위가 해야 할 일이니까요^^
크와트로 : 감사하고 있네.
기러엄 : 일단, 후방쪽은 맡겨 두십시오. 제가 할 수 있는건 그정도니까요.
브라이트 : 아니요, 그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그럼 뒤를 부탁합니다.
기리엄 : 네. 그럼 무운을 빕니다.
아스트나지 : ? 어이, 모라! 이게 뭐지?
모라 : 에? 어느 것 말인가요?
아스트나지 : 이거말이야, 이거. 얼핏 봐서는 뉴건담 같은데...
모라 : 하지만, 판넬이 안 붙어 있네요. 게다가 보급물자 가운데 하나였죠? 모르시는 건가요?
아스트나지 : 나는 몸만 달랑 왔으니까. 어떤 물자를 준비해뒀는지는 듣지 못했어.
첸 : 무슨 일 있나요?
모라 : 아, 마침 잘 왔어. 이녀석 말인데, 뉴건담같이 생긴거. 첸, 뭔지 알겠어?
첸 : 이거...양산형 시작기네요. 뉴건담의.
아스트나지 : 뉴건담이 양산화되었다는 이야긴, 들어 본 적이 없는데.
첸 : 실험기인것 같아요. 아나하임에서 본 적이 있거든요. 결국, 실용화는 되지 않았다는 이야기였지만...
아스트나지 : 쓸 수 있을까?
모라 : 글쎄요...파츠가 없으면...
니나 : 아, 있다 있어! 이런 데에 있었네!
코우 : 헤에, 이게 그거구나.
니나 : 거봐, 내가 말한 대로지?
모라 : 니나, 너, 이게 뭔지 알고있어?
니나 : 물론이에요. 시작양산형 뉴건담. 결국 실용화되지는 않았지만, 완성품이에요.
모라 : 하지만, 판넬이 없어.
니나 : 아, 이 양산형은 판넬이나 인컴, 둘 중 하나를 장착할 수 있어요. 아까, 저쪽에서 판넬유니트와 인컴유니트를 봤어요.
아스트나지 : 헤에, 그럼, 확실하게 쓸 수 있잖아.
니나 : 아, 하지만, 어느쪽이든 한쪽밖에는 장비할 수 없어요. 제어부분이 공통파츠로 되어 있어서...
아스트나지 : ...그러면, 어느쪽의 파츠로 할 것인가를 정하지 않으면 안되겠군.
뉴타입용으로서 사용하는 거라면 판넬사양, 일반용이라면 인컴사양 인데...
코우 : 코우, 당신이 정해줘.
코우 : 에? 내가?
니나 : 그래. 당신도 훌륭한 파일럿이니까, 그정도는 결정해도 괜찮지 않아?
코우 : 하, 하지만...역시 이런건 브라이트씨에게 상담해보지 않으면...
니나 : ...코우, 좀 더 스스로에게 자신을 가지라구.
코우 : 그런 소릴 해도...
브라이트 : 무슨 일이 있나?
코우 : 아, 브라이트 대좌! 마침 잘 오셨어요.
브라이트 : 마침?
아스트나지 : 실은...
브라이트 : 과연, 어느쪽의 사양으로 할 것인가를 정한다는 거군.
아스트나지 : 부탁합니다.
브라이트 : 흠, 우라키 소위, 자네가 정하도록 하게.
코우 : 에!? 제, 제가...소관이, 말입니까!?
브라이트 : 아아. 자네의 파일럿으로서의 의견을 존중하겠네.
코우 : 하, 하지만...
니나 : 코우, 확실히 해.
코우 : 그...그러면...
(여기서 양산형 뉴건담에게 달아줄 유니트...인컴과 판넬 둘 중에 하나를 고르는 선택지가 뜨는데,
이미 유능한 뉴타입 자원이 넘치는 와중에 인컴을 고를 이유 따윈 전혀 없으므로, 당.연.히 판넬을 고르도록 합니다~!)
코우 : 판넬이 좋겠죠. 뉴타입 전용기는 적으니까, 전력의 증강에 빼놓을 수 없습니다.
브라이트 : 음, 알았네. 아스트나지, 판넬유니트로 장착해두도록 하게.
아스트나지 : 알았습니다.
드디어, 기다리던 인터미션~!!
메카닉대장 아스트나지의 합류와 함께, 드디어 10단 개조를 할 수 있게 됩니다.
이때를 위해 행운질을 하면서 까지 모으고 또 모아왔던 피같은 군자금이 456만...^.^
정말로 큰 돈이기는 하지만, 사실 10단개조를 해줄 수 있는 유니트 숫자는 얼마되지 않습니다...
10단개조에 들어가는 액수가, 이제까지 5단개조를 했던것에 투자되었던 금액과는 차원을 달리하기 때문이죠...-_-
그러므로, 최정예 유닛트 만을 신중히 엄선하여 10단개조를 해줘야 하며, 우주대응능력이 A인 기체...그리고,
라스트미션까지 임무를 잘 수행해 낼 수 있는 기체를 골라서 개조하도록 합니다.
대표적으로, 리얼로봇 중에서는 뉴건담 , 엘가임mk-Ⅱ , 휴케바인 , 제타 , 더블제타 , F91 , 풀아머 백식 , 갓건담 , 사이버스타가 해당되며,
슈퍼로봇은 진.겟타와 단쿠가...이 둘만이 화력을 풀파워로 발휘할 수 있습니다. (이데온과 건버스터는 자체적으로 이미 완성된 유니트 이므로 논외...^^)
10단개조 작업에 착수하기 전에, 우주루트로 진행해왔던 데이터를 재차 게스트-포세이달 , DC루트로 하나씩 저장해두기를 권합니다.
이미 선택지를 골랐던 게스트-포세이달 루트를 먼저 저장시킨 후, 앞서 카톨을 마무리하기 전에 저장했던 필드맵 데이터를 로드하여,
재차 DC루트를 저장시키고 다시 본 데이터로 넘어와주시면 되겠습니다. (꼭 필요한건 아니지만 저장해둬서 손해볼 건 없으므로...^^)
그리고, 앞서 언급되었던 보급목록들을 하나씩 살펴보고 넘어가도록 합니다.
우리의 메인기함이 드디어 최종단계인 라 카이람으로 업그레이드~!!
...라곤 해도 체력바가 더 높아졌다는 것 말고는 넬 아가마랑 그다지 차이가 나 보이지는 않습니다...
솔직히, MAP병기 하이퍼 메가입자포의 사정거리나 화력 버프라도 있었으면 했는데 그런 것도 아니고...ㅜ
그러므로, 이제까지와 변함없이 똑같이 운용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꽤나 쓸만한 유니트로 정평이 나 있는 뉴건담의 짝퉁...양산형 뉴건담...^^
짝퉁치고는 상당히 잘 만들어져 있는데, 운동성 스펙이 약간 낮다는 것 외에는 오리지널과 비교하여 전혀 꿀리는 것이 없습니다.
그렇기는 한데...
솔직히 뉴건담은 아무로가 타고있는 오리지널 하나만 운용해도 충분하고,
게스트-포세이달 루트로 진행하는 이상, 더 매력적이고 쓸만한 기체들이 줄줄이 들어 올 예정이므로,
양산형 뉴건담에 까지 투자해 줄 자금은 솔직히 없습니다...-_-
이 기체는, 기체 습득 메리트가 상대적으로 적은 DC루트에서 더 활용가치가 있다고 생각되므로,
DC루트로 진행하는 플레이어분께 적극 권장하는 바입니다. 태울만한 파일럿으로는 카미유가 첫손에 꼽히며,
크와트로 혹은 하만을 태운다는 선택지도 있지만 이 2명은 이미지상 건담이랑은 상성이 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 이제부터 초~중요한 10단개조 작업에 착수하도록 합시다~!!
가장 먼저 해줘야 할 개조는, 주력 리얼로봇들의 운동성 및 한계반응 개조입니다.
10단개조를 통해 200 을 넘나드는 운동성을 확보하게 되면, 에이스 뉴타입들의 회피율이 장난아니게 높아지며,
이게 얼마나 효율이 높은지는 이후의 전투에서 확실하게 체감할 수 있으므로, 우선적으로 개조해주도록 합니다.
단, 운동성이 높아지면 그만큼 한계반응 수치가 받쳐줘야 하므로, 파일럿 능력창을 수시로 체크해 가면서,
한계반응 또한 필요한 단계만큼 개조시켜 나가도록 합니다.
추가적으로, 에너지 소비량이 큰 갓건담, 더블제타, 사이버스타 쪽은 EN개조도 필요한 만큼 개조해주시면 됩니다.
HP와 장갑은 각 전투에서의 포지션 및 공격우선순위를 생각하여, 이후 돈이 좀 남을 경우에 한하여 조금씩 개조하도록 합니다.
이, 무기개조쪽이 한층 더 신중하게 판단해야 할 작업이며, 들어가는 액수 또한 유닛개조쪽 투자금을 아득히 뛰어넘으므로,
개조해 줄 수 있는 무기의 숫자는 극히 제한적 입니다... 정말로 정말로 자주 쓸 의향이 있는 무기만 엄선하여 개조하도록 합시다~!!
대표적으로, 뉴건담의 경우 결전병기인 핀판넬이 이에 해당되며 10단개조를 마쳤을때 4500~!! 이라는 막강한 화력을 손에 넣게 됩니다.
그리고 주무기에 해당되는 빔라이플의 경우는 10단 까지는 필요없으므로, 7단 정도까지만 개조해주시길~
그리고, 특정유닛의 특정무기를 10단개조까지 해주게 되면, 추가적으로 돈을 들여 새로운 병기를 개발할 수 있게 되는데,
거의 대부분 MAP병기를 개발할 수 있게 됩니다. (유일한 예외로서, 단쿠가의 단공광아검이 있습니다...)
이 뉴건담의 핀판넬MAP병기도 그 중 하나이며, 판넬을 장착하고 있는 유닛은 모두 이에 해당됩니다.
물론, 여기에 투자되는 액수는 장난이 아니기에, 새로이 개발할 수 있는 병기는 기껏해야 2~3개 정도이며,
가장 권장하는 것은, 뉴건담의 핀판넬MAP병기와, 단쿠가의 단공광아검...이 두가지 뿐입니다.
나머지는 사용빈도나 효용성도 떨어지고, 뭣보다 그럴 돈이 있을리 만무하기에 따로 언급하지는 않겠습니다.
그외에, 10단 개조를 해줄만한 것이라면...
엘가임mk-Ⅱ의 파워란쳐와 바스타란쳐 , 풀아머 백식의 메가입자포 , 더블제타의 하이메가캐논 , F91의 베스바 ,
휴케바인의 블랙홀 캐논 , 사이버스타의 사이프랏슈...등등이 가장 효용성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제타의 HML도 있긴 하지만, 아무래도 돈이 모자란 관계로 F91과 제타...둘 중에 하나만 골라서 집중적으로 개조해 줄 것을 권합니다.
성능적으로 보면 F91이 낫지만, 팬심으로서 제타를 선택하는 것도 그리 나쁘지 않으며 충분히 쓸만 합니다^^
이것이 핀판넬 10단개조를 통하여 새로 개발하게 된 핀판넬MAP병기~
마이크로 미사일과 같은 방식으로 쏘는 맵병기이며, 유효범위가 1칸 더 넓어 제법 많은 수의 타깃을 노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이프랏슈 처럼 피아군을 식별할 수 있다는 특출난 장점이 있으므로 더더욱 효용성이 높은 맵병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4렙 이상의 뉴타입 레벨과 110의 기력이라는 필요조건이 붙어있지만, 격려지원 한번이면 바로 해결되며,
매전투 때마다 탄창 2발을 다 소진하게 될 것이므로, 그때마다 적재적소에 맞게 잘 운용해보도록 합시다.
10단까지 풀개조를 해주면 더욱 좋겠지만, 비용이 비용인 만큼 부담된다 싶다면 7~8단 정도까지만 개조해주셔도 됩니다.
앞서도 언급했듯이 10단개조를 시켜줘도 될 만한 슈퍼로봇은 진.겟타와 단쿠가 이 둘 뿐이며,
이마저도, 에너지필러와 결전병기만 개조해줘도 충분합니다.
우선적으로, 진 겟타의 스토나 선샤인을 8 ~ 10단 개조해주시면 되며,
단쿠가는 단공검 10단개조를 통하여 '단공광아검'을 개발 할 수 있게 되지만, 지금은 자금이 여의치 않으므로,
이후에 벌어들이는 돈으로 한단계씩 10단개조를 완성시킬 수 있도록 합시다.
그리고, 돈이 남을때마다 틈틈이 EN을 개조하여 결전병기의 사용가능횟수를 늘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리하여, 우선적으로 필요한 10단개조작업을 얼추 마치긴 했는데, 그 많던 돈이 눈깜짝할 사이에 잔고가 9600원으로 줄어버렸습니다...ㅜ
아무튼, 아직 개조를 충분히 마치지 못한 항목에 대해서는, 이후의 전투에서 벌어들이는 돈으로 하나 둘씩 개조해나가시면 되며,
이를 위해서는, 이제껏 해왔던 것처럼 행운노가다를 게을리 해서는 안됩니다.
적어도, 포세이달과의 결착전을 지을때까지는 부지런하게 돈을 벌어주셔야 하며,
여기서 벌어들인 돈은 곧, 나중에 얻게 될 사자비와 윙제커의 개조비용으로 들어가게 되므로, 가능한한 한푼이라도 더 벌어놔야 합니다.
앞으로의 남은 미션이 12화 가량 남짓이지만, 여기서 등장하는 적들은 죄다 돈을 빵빵하게 주는 돈덩어리들 뿐이므로,
행운을 적극적으로 쓴다는 가정하에, 근 200~300만 정도는 거뜬하게 벌어들일 수 있습니다^^
코우지 : 게스트-포세이달을 친다고 해도, 어떻게 할거야? 설마 이대로 돌격하는 건 아니겠지?
브라이트 : 물론이지. 일단 토레즈 대표에게 연락을 취해보자. 아마도 공동작전같은 형태가 될 거 같지만.
에마 : 지금의 연방군에 그 정도의 전력이 있을까요?
개리슨 : 그 점에 대해서는 문제없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몇가지의 신형기를 개발중이며,
최근 그 시작기가 롤아웃되었다는 정보가 들어와 있습니다.
코우지 : 그 아저씨도 우리들에게만 고생시키는 건 아니었군. 이야, 대단해, 대단해.
아무로 : 그렇다면 다행이지만.
코우지 : 응? 무슨 소리야?
개리슨 : 그 신형기가 아나하임이 아니라, 별도의 루트를 통해 개발이 진행된 모양입니다.
게다가 어디서 모았는지는 알 수 없지만, 몇명인가 우수한 기술자들을 데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의회의 승인은 얻은 모양이지만...
브라이트 : 일단, 지금은 게스트-포세이달을 치는것이 선결이야. 이부키 소위, 회선을 열어주게.
마야 : 네.
죠리바 : 어이, 베스! 잠깐 와줘.
베스 : 왜 그래?
죠리바 : 반물질 엔진의 상태가 이상해.
베스 : 심각한가?
죠리바 : 통상엔진쪽은 괜찮으니까 통상항행 자체는 문제없어.
베스 : 즉, 데스드라이브가 불가능하다는 거군? 그래, 고쳐지는데 어느정도 걸릴 거 같아?
죠리바 : 2, 3일 정도로는 안될 거 같애. 잠시동안은 보통우주선이야.
베스 : 그런가...뭐, 현재로서는 문제없겠지...
카샤 : 아, 베스, 여기 있었어?
베스 : 왜 그래? 설마 이데온도 상태가 나쁘다고 말하려는 건 아니겠지?
카샤 : 얼레? 어떻게 알았어?
죠리바 : 이거, 또 이데의 의지라는 녀석인가?
카샤 : 에? 그럼, 솔로쉽도 어딘가 문제가?
베스 : 아아, 반물질 엔진이야. 잠시동안 데스드라이브는 할 수 없어.
카샤 : 후~응. 하지만 보통으로 움직이는 건 가능하지? 그럼 됐잖아.
셰릴 : 그럼, 이데온쪽은 움직일 수 없는거야?
카샤 : 에에. 지금, 기제가 보고 있기는 한데, 안되는 것 같애. 정말이지, 말하고 있는 걸 하나도 듣지 않는 애같아!
셰릴 : 그래, 기제가...그럼, 나도 조금 도와주고 올게.
카샤 : 헛수고 일걸.
셰릴 : 그, 그럴지도. 하지만 해보지 않고는 모르는 일도 있고, 어쨌든 가보도록 할게. 그럼.
베스 : 이대로 아무 일도 없으면 좋겠지만...일단 브라이트 함장한테는 보고해 두도록 하자.
토레즈 : ...과연. 전선지휘는 레이디 안 소좌에게 맡겨두었지만, 자네들이 협력해준다면 이쪽의 사기도 올라갈 거야.
그러나, 자네들은 자네들의 판단대로 행동해도 상관없네. 특별히 이쪽에 신경쓸 필요는 없어. 그 편이 자네들 답지.
브라이트 : 그럼 저희는 저희들의 의지대로 협력하도록 하겠습니다.
토레즈 : 후후후후, 믿음직스럽군. 그럼 내가 거절할 이유도 없지. 자네들의 협력에 감사하네.
그리고, 게스트-포세이달군의 움직임이 예상이상으로 느려서, 아직까지 집결하는 단계라고는 해도, 상대가 상대다.
아무쪼록 조심하도록 하게.
브라이트 : 알겠습니다. 그러면 이제부터 주역으로 향하도록 하겠습니다.
토레즈 : 아아. 잘 부탁하네.
미사토 : 게스트-포세이달군이 아직 집결중이라니...역시, 이게 동맹의 슬픔이란 거군요.
카미유 : 하지만, 그것 뿐일까요? 너무 움직임이 느리다는 느낌이 듭니다만...
아무로 : 뭐, 이쪽으로서는 그편이 훨씬 낫지. 일단, 합류포인트로 서두르자.
마야 : 레이더에 반응!
코우지 : 뭐라고! 매복인가!?
아무로 : 아니, 그렇다면, 이쪽의 레이더의 범위에 들어와도 공격을 해오지 않는 점이 이상해.
크와트로 : 상대도 이쪽과 똑같이...조우전인가...
시게루 : 데이터 조합완료! 티탄즈 입니다!
카미유 : 놈들이 왜 이런곳에...?
브라이트 : 아무튼, 이대로 얌전히 지나가게 해주진 않겠지. 영격준비! 전원, 제1종 전투배치!
(EN문제는 진겟타2 , 혹은 3에게 강화파츠 "프로페란트탱크S" 를 써서 보충시켜주면 그만입니다^^)
에바초호기는 비록 우주대응이 B이지만 , 100%의 싱크로율을 업은 신지의 능력은 , 아무로에
버금갈 정도이므로 충분히 써먹어 줄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2회이동도 56 렙에서 가능하게 됩니다.
따라서 운동성 & 한계반응을 8 ~ 10단개조 , 프로그레시브 나이프를 8 ~ 10단개조를 해주면 좋습니다.
에바초호기와 갓건담은 달에서 싸우게 될때를 제외하고는 "미노프스키 크래프트"가 필요없게 될테니
,대신 운동성계열 강화파츠를 달아주면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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