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격전함 : 고라온
출격유닛 : 뉴건담 , 제타 , 더블제타 , F91 , 건담데스사이즈 , 건담헤비암즈 , 엘가임mk-Ⅱ , 큐베레이mk-Ⅱ ,
게슈펜스트mk-Ⅱ , 빌바인 , 보츈 , 에바초호기 , 그레이트마징가 , 샤이닝건담 , 메타스
요하네스버그로 향하는 길목을 막아선 적은 비쇼트의 오라배틀러 부대들..
전에는 도라무로를 가지고 개기던 녀석들이 죄다 비아레스로 갈아타고 나온걸 볼 수 있는데,
한마리씩 상대하기에는 이보다 더 귀찮을 수 없을만큼 재빠른 넘들이므로 MAP병기를 써서 한꺼번에 처치하도록 합시다.
마벨 : 게아가링!?
쇼우 : 비쇼트 하타인가?
비쇼트 : 훗, 나에게도 아직 운이 트이나보군. 론드벨과, 이렇게 딱 마주치다니...
루자 : 비쇼트님. 이건 찬스입니다. 여기서 저 론드벨을 해치운다면...
비쇼트 : 드레이크와 티탄즈라는 녀석들로부터 주도권을 가져올 수 있다..라는 거였죠.
토드 기네스! 성전사의 힘을 보여주게.
토드 : 맡겨주십시오 비쇼트 각하. 이 라이네크도 지상의 기술로 파워업했습니다. 그렇게 오래걸리진 않을겁니다.
...토드가 큰소리를 칠 만하다고 생각될만큼, 레드버프를 확실히 받고있는 이 라이네크의 하이스펙이 보이시는지...
이녀석들의 참격을 피하는것은 뉴건담이라도 힘든일이므로 칼끝을 잘보고 받아치도록 합시다^^
더욱이, 이녀석들이 시전하는 오라베기는 빌바인이 쓰던 오라베기와는 파괴력을 달리하므로,
가급적 MAP병기를 써서, 이녀석들의 기력을 올려주지 않는편이 좋습니다.
그리고, 앞서도 언급했지만 토드는 이번 미션에서의 첫번째 설득대상이므로 빼먹지말고 챙겨두도록 합시다.
토드를 설득하기 위해서는 마벨 - 쇼우순으로 말을 걸어야하며, 마벨은 설득후 곧바로 썰릴 위험이 있으니 번뜩임을 걸어놓도록 합시다.
(참고로, F전편 13화 미션 '부상'에서 토드 설득을 해놓은 상태여야만, 완결편에서 계속 설득을 이어나갈 수 있습니다.)
떼거지로 날아오는 비아레스는, 하이메가캐논과 바스타란쳐를 이용하여 8할 이상은 쓸어버릴 수 있으므로,
빌바인과 제타를 전면에 내세워 어그로를 충분히 끌어주시기 바랍니다.
행여나, 제타는 웨이브라이더 상태에서 다굴당하게 되면 녀석들이 호미를 받아칠 수 없게되므로 상당히 위험해지니,
반드시 MS형태에서 사막지형효과를 업어 잔뜩 웅크리고 있어야합니다.
더블제타와 엘가임mk-Ⅱ는, 제타와 빌바인 주위로 모여드는 비아레스 무리들을 정조준할 수 있도록 자리를 잘 잡도록합시다.
특히, 하이메가캐논을 2번 쏴줘야하는 더블제타의 그물망만큼은 신경써서 잡아주시길~
놈들을 MAP병기로 일소하기전에 한대씩 툭툭쳐서 피를 빼놔야 하는데, 기존에 쓰던 건담계의 빔라이플도 여전히 좋으나,
헤비암즈의 맵병기 '마이크로 미사일'의 경우 +25 의 명중보정수치가 붙어있어,
비아레스 정도는 어렵지 않게 명중시킬 수 있으므로, 적극 활용하도록 합시다.
오라배틀러를 상대로는 바스타실드를 날리기보다 머신캐논으로 난사하는것이 더 효율적~
물론, 5단 풀개조가 되어있는 병기이므로 위력 또한 나무랄 데 없으니, 집중을 조합시켜 명중률을 더 높이도록 합시다.
그러고나서, 자리잡고 있었던 엘가임mk-Ⅱ와, 더블제타의 맵병기로 1차청소 싸악~
한대씩 툭툭 쳐주지 않으면, 기력 100을 기준으로 한방에 정리되지 않는 아슬아슬한 피통이 얄미워집니다...-_-
고라온의 함장 에레는 40렙 중반대에 정신기 '재동'을 익히게되므로 필중 + 하이퍼 오라캐논으로 꾸준히 성장시켜주시길~
그리고, 이번미션에서 최소 33렙 이상은 찍어서, '격려'를 익혀놓도록 합시다.
다음턴에 재차, 행운 + 하이메가캐논으로 2차청소 실시~
F전편에서보다 돈은 약간이나마 더 많이 주므로, 한마리 한마리 모으다보면 크나큰 액수가 되니 알뜰하게 감싸안도록 합시다^^
그물에 걸리지 않은 비아레스 1~2마리는 힘조절지원을 업은 보츈의 노력 + 오라발칸으로 처리~
보츈의 오라소드는 너무 무거워 비아레스에게 닿기가 힘듭니다...-_-
비아레스 전멸타이밍에 때맞춰 올라와주는 쿠의 삼기사 및 토드의 라이네크가 다음 타깃~
오라베기가 아닌 이상, 우리가 가진 방어능력이라면 전혀 움츠려들 필요가 없으니, 돌진앞으로~
효과 직빵인 큐베레이mk-Ⅱ의 판넬에 행운을 섞어서 두놈까지 떨구도록 합니다.
물론, 베어내기를 대비한 세이브는 필수~
이쯤오면, 놈들의 오라바리어는 없는거나 마찬가지이므로 명중에 심혈을 기울이도록 합시다.
단, 토드의 라이네크 만큼은 격추시키기 전에, 중요한 2차설득을 끝마쳐두시기 바랍니다.
설득은 마벨 - 쇼우 순으로 행하시면 됩니다.
마벨 : 같은 미국인끼리, 어째서 이렇게나 싸우지않으면 안되는거지!?
토드 : 서부의 촌뜨기에겐 모르는 일이다. 동부의 낙오자처럼 말이다!
쇼우 : 토드!! 모르는거냐!? 드레이크는 지상까지 손에 넣으려 하고 있다고!!
토드 : 그것도이것도, 전부 네놈 때문이다 쇼우!! 네놈만 없었다면, 싸움이 지상까지 넓어지는 일은 없었을것이다!!
쇼우 : 드레이크가 하고있는 일을 방치하겠다는거냐!
토드 : 그 위선자적인 면상이 맘에 안든다는거다!!
(여기까지 2차설득완료...토드를 동료로 맞아들이려면 아직 한차례의 설득이 더 남아있습니다^^ 그건 또 이후에~)
아직, 10단개조라는 블루버프를 받지 못하는 쇼우의 빌바인은 적오라배틀러의 칼질에 곧잘 베이게 되는데,
조마조마 하긴해도, 오라베기가 아닌 이상 한칼에 썰리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꽤 아파...ㅜ.ㅜ
그러나, 이것이 성전사간의 차이를 엿볼 수 있는 대목~
칼은 저쪽이 더 좋은걸 들고있는데도 이정도의 위력...역시 쇼우의 빌바인의 뒤끝은 장난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설득을 끝마친 토드에겐 더는 볼 일 없으니, 냅다 집중 + 행운 + 오라소드로 마무리~
칼날막기가 거슬린다면 오라캐논을 날려주도록 합시다.
여전히 크기만 큰, 비쇼트의 오라쉽 게아가링...
이번에도 녀석은 반피 이하로 내려가면 냅다 줄행랑을 치게 되므로, 강력한 한방으로 잡아주셔야 하는데,
비록 맵병기로 대부분의 병력들을 처리하느라 기력을 떨궈놓지 않았다고는 해도...
완결편 블루버프를 받은 빌바인의 혼 + 행운 + 하이퍼 오라베기라면, 이렇게 한칼에 격침시킬 수 있습니다...^.^
놈을 격침시키면, 완결편에서 새로이 보게되는 아머계 파츠인 "초합금Z"를 얻게됩니다.
하이브리드 아머보다 맷집을 한단계 더 올려주는 상급파츠 이므로, 나중에 이거다 싶은 주력유닛에게 붙여줍시다.
필자는 엘가임mk-Ⅱ에게 달아주는 것을 선호하는 바입니다.
거기에 파티마까지 조합되면 보다 더 완벽한 SS급 헤비메탈로 거듭나게 되므로, 훗날 우주에서의 활약을 더욱 더 기대케합니다^^
게아가링을 격침시키면, 바로 이어서 티탄즈..라이라 패거리들의 부대가 출몰하므로,
우리쪽에서 먼저 선공을 날릴 수 있도록 하기위해, 게아가링 격침만을 남겨놓고 미리 턴을 넘겨놓도록 합시다.
라이라 : 칫, 비쇼트라는 녀석, 조금은 더 버틸거라고 생각했는데...기대밖이군.
제리드 : 어차피 바이스톤 웰 녀석들 따위 도움이 안돼.
카크리콘 : 하지만..론드벨이 이런 곳에 있다는 점이 마음에 걸리는데..
제리드 : 아아. 이녀석들 설마...
라이라 : 제리드, 쓸데없는 소리 하지마. (우리들의 목적지를 발설하지 말라구..)
제리드 : 아, 아아.
마우아 : (제리드라..그럼 어느 정도의 남자인지 보여주실까..)
어느새, 쪽수가 한명 더 늘어난 모양인데...암튼 마우아의 소대를 제외한 나머지 녀석들은 모두 MA형태로,
빠르게 접근해 오므로 미리 맞춤대형을 갖추어놓도록 합시다.
뉴타입도 아닌 놈이 벌써 2회이동이 가능하다니...-_-
그러므로, 이녀석을 가장 먼저 떨궈주도록 합시다.
우리쪽 전력관계상, 티탄즈넘들이 노리는 제1타깃은 십중팔구 보츈이 될것이므로 방어 + 오라바리어로 버티기모드에 임하도록 합시다.
그 강력한 바이아란의 메가입자포도 튕겨낼 수 있지만,
행여나 방어모드가 풀어지지 않도록 커맨드명령에 소홀함이 없어야만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설령 뉴건담이라도 타임랙이 짧은 바이아란의 메가입자포를 회피하는 것은 난이도가 있으므로,
핀판넬의 우월한 사정거리를 살려서 교전을 펼치도록 합시다.
경험치를 으뜸으로 주는 티탄즈병사이므로, 2기 이상만 셋트시킬 수 있게되면 어김없이 MAP병기를 내질러주도록 합시다^^
이번 공격으로 33렙을 찍고, 에레의 정신기 '격려' 습득~
원작에서도 그랬지만 이 둘의 싸움은 각별한 무언가가 있으므로..^^ 화끈하게 정면에서 맞포킹전을 벌이도록 합시다.
단, 카미유가 실드방어를 하는데 실패할 경우, 제리드의 메가입자포 한방에 KO당하게되므로 안전하게 번뜩임을 걸어주시기 바랍니다.
또 한가지 중요한 임무중 하나는, 이번 미션에서 시부크의 레벨링을 가능한한 많이 시켜주어야 합니다.
시부크는 다음미션에서 대보스킬을 달성해야 하는 임무가 있는데, 그것은 시부크의 기량이 얼마냐에 달려있는 관계로,
가능한 한 바이아란에 대한 막타는 시부크가 챙기게 하도록 합시다.
제리드의 2번째 연인이라고 볼 수 있는 마우아...앞으로도 제리드가 있는 곳에는 언제나 그녀가 함께 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엘가임mk-Ⅱ의 탱킹능력이면 바이아란의 메가입자포 정도는 약간 따끔할 정도이므로, 이쪽도 파워란쳐로 친히 맞짱을 뜨도록 합시다.
(원작 제타건담에서의 인물들은 남녀관계가 유독 문란하기로 알려져있다죠...
주인공 카미유의 아버지는 다른 여자와 만나서 아내와 이혼직전이었고, 악역 카크리콘은 금발의 백인 정부를 데리고 다녔으며,
제리드는 라이라를 거쳐서 마우아로 갈아타게 되고...더욱이 주인공 카미유는 화 유이리, 포우 무라사메, 에마 신, 로자미아 바담..
등등, 여러 여자들과 관계를 갖게 되고, 아무로도 벨토치카라는 여자와 만나게 되고, 레코아는 크와트로에 대한 연심을 버리고,
시로코에게 반해서 배신을 때리게 된다는...-_-)
...잡설은 이정도로 해두고, 마우아의 바이아란은 마침 같은 선상에 있던 캠퍼1기와 같이 싸잡아서 행운 + 바스타란쳐로 퍼~엉!!
티탄즈넘들이 등장한 후 2턴 뒤에, 북쪽지역에서 2번째 설득대상인 히이로의 윙건담이 나타나게 됩니다.
녀석을 설득하는 순서는 듀오-트로와 순이므로 차례로 설득하여,
F전편에서 처음봤을때부터 실로 탐이 났었던...반가운 전력감인 히이로와 윙건담을 동료로 맞아들이도록 합시다^^
행여나, 히이로가 등장하기도 전에 티탄즈병력을 전멸시켜 버린다면, 히이로는 나타나지 않은채로 바로 미션클리어가 되어,
설득자체가 물건너가버리므로..반드시 자코유닛 1기는 남겨놓은 상태에서 녀석의 등장을 기다리도록 합시다.
듀오 : 어이, 히이로!! 너, 언제까지 이런일을 계속할거냐?
히이로 : 듀오..라고 했지. 너도 방해를 한다면..죽인다. (아는 말이 그거 하나뿐이냐...-_-)
듀오 : 그만둬! 누가 방해한다고 했냐. 너를 생각해서 그러는거라구.
히이로 : ..쓸데없는 참견이다. 비켜.
듀오 : 카아..이 자식 전혀 변한게 없군.
트로와 : ...너의 싸움은, 그걸로 좋은건가?
히이로 : 나는..코로니를 위해서 싸우고 있어.
트로와 : 그런가..그걸로 만족한다면 나는 아무 말도 안하겠어.
히이로 : ..그러는 너는 왜 론드벨에 혼을 팔았나?
트로와 : 혼을 판 기억은 없는데. 이건 내 의지다.
히이로 : ...알았다. 네놈이 말한다면 틀리진 않겠지.
듀오 : 뭐, 뭐야! 내 말은 안듣더니 트로와가 말하니까 간단하게 납득한거야? 도대체 뭔 수작이야 얌마!
히이로 : ..네말은 전혀 도움이 안돼.
듀오 : ...아 그러셔..-_- 그거 미안하게 됐구만. 뭐 좋아. 앞으로 잘 부탁해 히이로.
히이로가 가세함으로서 윙브라더스는 우페이를 제와하고 모두 모인셈이 되었습니다^^
윙건담 역시 5단 풀개조 완료상태이며, 앞으로 있을 대 티탄즈전에서 진가를 제대로 보여주게되므로 출격엔트리에 자주 포함시키도록 합시다.
오랜만에 시전해보는 도몬의 샤이닝핑거~
히이로를 동료로 맞아들인 후, 남겨놓은 캠퍼 1기에게 손가락을 꽂아넣고 재차 요하네스버그로 향하도록 합시다.
브라이트 : 역시 티탄즈는 상당한 경계태세를 펴고있는 것 같군.
아무로 : 조금 전의 녀석들 괜찮을까? 우리들의 진로가 요하네스버그 라는게 알려진다면...
크와트로 : 괜찮을거야. 놈들의 결행은 모레, 아니 이제 30시간 남았군. 이제와서 예정을 변경할 여유가 없을테니까.
아란 : 맞는말이야. 하지만 약간 경비를 두껍게 할 가능성은 있지. 나는 상황을 살피기 위해서 한발 먼저 그쪽으로 가보려고 하는데.
브라이트 : 알았다. 부탁하네.
제리드 : 라이라, 론드벨놈들은 어디로 가고있다고 생각해?
라이라 : 요하네스버그일걸.
제리드 : 괜찮을까? 이대로 내버려둬도..
라이라 : 물론 보고는 할거야. 그렇다곤 해도 이제와서 어떻게 될 수 있는것도 아니잖아. 이미 계획은 진행중이야.
카크리콘 : 그럼 우리들은 어떻게하지?
라이라 : 론드벨 놈들이 요하네스버그를 향한다면 이쪽은 그걸 추적하면 되지. 다행히 우리는 론드벨 추격이 임무니까.
제리드 : 과연..운이 좋으면 놈들에게 한방 먹일 수 있다는건가.
라이라 : 뭐 그런거지. 놈들에게 들키지 않도록 뒤를 쫒아가야돼.
카톨 : 네가 히이로구나. 고마워, 우리 동료가 되주어서.
히이로 : ...동료가 된 기억은 없어. 단지 목적이 비슷하니까 같이 행동하고 있을 뿐이다.
듀오 : 애교가 없는 건 여전하군..
만장 : 여어, 겨우 따라왔군.
레이카 : 그래 일은 어떻게 됐어?
만장 : 이 내가 처리한 일이야. 허술할 리가 없지^^
개리슨 : 수고하셨습니다.
만장 : 그건 그렇고 개리슨, 내가 없는 동안에 뭔가 특이한 사항은?
개리슨 : 네. 아란님이라고 하는 분이 론드벨에 협력하게 된 일과, 그분의 정보를 바탕으로 쿠데타계획의 저지에 나설 예정입니다.
만장 : 아란?
개리슨 : 놀랍게도 이골준장의 아드님인것 같지만, 아버님과는 의견이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연방군내에서 반 티탄즈파를 모아서 행동하고 계시다는군요.
만장 : 과연...개리슨, 좀 조사해줬으면 하는 일이 있는데.
개리슨 : 뭐든지 말씀하세요.
인터미션에서는, 요하네스버그에 쳐들어갈 정예유닛들의 강화파츠 체크를 해주시기 바라며,
특히, 시부크와 세시리는 각각 F91 , 메타스에 탑승시키고, F91에게 사이코프레임과 파티마를 일시장착시켜주실 것을 권합니다.
새로이 합류한 윙건담에게는, 바스타 빔라이플의 명중률을 높일 수 있도록 사이코 프레임을 1개 달아주도록 합시다.
나머지 하나는 취향껏 달아주시면 되는데, 윙건담은 윙버드 형태로의 변형이 가능한 유닛이므로 공중기동력 또한 뛰어나니,
아머계나 부스터계열 보다는 고성능 레이더를 장착시켜 빔라이플의 사정거리를 늘려주는것이 좋습니다.
물론 운동성계열 파츠를 하나 더 추가장착하는것도 나쁘지않은 선택지 중 하나~
쟈미토프 : 그런가, 론드벨이 움직였다고.
바스크 : 어떻게 할까요? 제24연대쪽에 증원을 시키는 방법도 있습니다만.
시로코 : 아니, 그럴 필요는 없겠죠. 쟈미토프 각하, 저에게 맡겨주시길.
바스크 : 시로코, 주제넘게 나서지마.
쟈미토프 : 잠깐 기다려. 시로코 뭔가 방법이라도 있나?
시로코 : 론드벨에 대해서 힘으로 대항하려고 한다면 이제까지와 마찬가지 결과가 될 겁니다.
전쟁이란 상대의 약점을 찌르는것이 중요하죠.
쟈미토프 : ..그래서 어떡할건가?
시로코 : 놈들이 노리는 건, 즉 쟈미토프 각합니다. 따라서 각하가 계실 장소를 놈들에게 흘려보내는 거죠.
바스크 : 뭐...
쟈미토프 : 좋겠지. 그 방법, 실행에 옮기게.
바스크 : 하지만, 그건 너무나도 위험한...
쟈미토프 : 바스크, 예정은 어디까지나 예정이다. 그렇겠지, 파프티마스 시로코?
시로코 : 그런거죠. 그럼 즉각...
쟈미토프 : 알겠나, 바스크. 저런 재능도 우리 티탄즈에는 필요한거야.
바스크 : 네...
쟈미토프 : 그럼, 남은 건 론드벨이 그물에 걸리는 걸 기다릴 뿐이지.
아란 : 포진에 변경이 없다고!? 어떻게 된거지...론드벨이 접근하고 있다는 정보는 쟈미토프도 이미 알고있을텐데...
A요원 : 그건 틀림없는 것 같아.
아란 : 쟈미토프놈. 뭘 생각하고 있는거야.
B요원 : 이봐, 새로운 정보가 들어왔다. 쟈미토프가 있는 장소가 판명되었어.
아란 : 쟈미토프의? 그거 확실한 정보인가?
B요원 : 아아, 틀림없어. 쟈미토프의 측근으로부터 흘러나온 정보다.
아란 : 흠...머리만 잘라버리면 쿠데타계획은 저지할 수 있을 터...
B요원 : 약간 경비를 강화했을지도 모르지만, 론드벨이 협력해준다면 일은 간단할거야.
아란 : ...아니, 이 건은 론드벨에게는 알리지 말고 있어.
요원B : ? 왜지?
아란 : 쟈미토프는 우리들의 손으로 쓰러뜨리고 싶어. 내 멋대로인지도 모르지만..
요원A : ...그렇군. 그 기분은 잘 알겠어. 여기서 또 론드벨에게 부탁해서야
우리들이 해온 활동의 의미가 없어질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아란 : 게다가, 이런 테러나 마찬가지인 행위는 그들에겐 어울리지 않아.
론드벨은 어디까지나 정정당당히 있어줘야 하니까. 이런 지저분한 역할은 우리가 더 어울리지.
브라이트 : 그렇다면 티탄즈의 움직임에 변화가 없다고?
아란 : 아아, 이제와서 예정을 변경해봐야 혼란만 생기지 아무런 의미도 없다고 생각하는 모양이야.
브라이트 : 그럼 이쪽의 계획도 예정대로 행하도록 하지. 토레스, 진로를 요하네스버그로.
토레스 : 알았음.
아란 : 그럼, 나는 동료들과 함께 양동작전으로 가지. 의사당의 방어를 부탁하네.
브라이트 : 알았어.
만장 : ...브라이트 함장, 그에 관한 일인데...
브라이트 : 아란말인가? 왜그러나?
만장 : 조금 맘에 걸리는게 있어서 개리슨에게 조사해보도록 했지.
최근에 쟈미토프의 숙박지가 판명되었다는 정보가 들어온 모양이야. 아란한테서 이 정보를 못들었지?
브라이트 : 아, 아아.
만장 : 그렇다면...역시 스스로 결판을 낼 생각이겠지...
브라이트 : 무슨소리야?
만장 : 그는 자신의 손으로 쟈미토프를 쓰러뜨리려고 하는거야. 아마도 그는 쟈미토프가 있는 장소를 알고 있을거야.
그걸 우리들에게 알려주지 않았다...고집이지.
브라이트 : ...그런가. 하지만 그가 그렇게 판단한 거라면 우리들도 뭐라고 말할 일은 아니지.
만장 : 다만...마음에 걸리는 점이 하나 있어. 정작 그 쟈미토프가 있는 장소를.
우리들의 조사에서는 몇개의 후보중에서 아직 걸러내지 못했거든.
파람재벌의 정보망은 연방군따위보다 훨씬 뛰어난데, 그런 나조차도 이런 상태야.
그런데, 갑자기 그 정보가 흘러나왔다...타이밍이 너무 좋다고 생각하지 않아?
브라이트 : 함정이라는 건가?
만장 : 그럴 가능성은 부정할 수 없지. 쟈미토프는 어느쪽이냐고 하면 그런 방면이 특기니까.
게다가 지금은 시로코까지 붙어있으니까 말이야. 만약 함정이라고 한다면 그의 몸에 위험이 미칠 가능성이 있지.
브라이트 : 그에게 이 일을 알려야할까...아니 안되겠어. 그의 프라이드를 손상시키는데 불과할거야.
만장 : 뭐 그렇지.
브라이트 : 만의 하나를 대비해 우리가 후원할 수 있도록 해둘 필요가 있겠군.
브라이트 : 작전의 확인을 행한다.
먼저, 소수에 의한 제1부대가 별도 루트를 이용해서 의사당의 방어에 돌입한다.
제1부대의 목적은 티탄즈를 의사당에 접근시키지 않는 것. 놈들에게 의사당을 점거당하게 되면 이 작전은 실패야.
본대는 될 수 있는 한 재빨리 제1부대의 구원에 들어간다. 이상이다.
토레스 : 이제 곧 작전 개시시각입니다.
브라이트 : 전원 배치에 들어가라. 미노프스키 입자의 농도는?
시게루 : 예정수치 이내입니다. 작전에 지장없음.
브라이트 : 좋아, 제1부대 행동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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