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격전함 : 그란가란
출격유닛 : 샤이닝건담 , 건담슈피겔 , 제타 , 리가즈이x2 , 빌바인 , 게슈펜스트 , 사이버스타 , 엘가임 , 갈바리템플 ,
제간 , 메타스 , 에바초호기 , 에바2호기 , 겟타드래곤 , 단쿠가 , 콤바트라V , 마징가Z , 보스보롯트
어제에 이어 계속해서 기계수들과의 전투를 치러야하는 미션이며, 이쪽보다는 초반의 이벤트전개에 주목하도록 합시다.
이번에는 맨손시범은 관두고, 편하게 정리하기위해 모빌파이터를 가지고 왔군요^^
사제협력 맵병기 '초급 패왕 전영탄' 시전~
단독으로도 쓸 수 있는, 초절의 위력을 자랑하는 광역형 맵병기이며, 이것 역시 완결편에서 직접 사용해보실 수 있습니다^^
황당의 극을 보여주는 인간맵병기..^^
폭발~ 동방불패 마스터 아시아의 마무리대사와 함께 순식간에 기계수군단들이 전멸됩니다.
뒤이어 맵상단지점에 데빌건담이 등장하고, 마스터가 도몬을 이끌고 데빌건담에게 가려던 찰나...
어젯밤, 마스터와 아슈라의 밀담을 목격했던 레인이 나타나서, 도몬에게 마스터의 정체를 폭로합니다.
허나 도무지 영문을 몰라하는 도몬에게 갑자기....
(돌연 적군으로 돌변하여 도몬에게 공격을 가하는 마스터 아시아...)
도몬 : 사부!? 이게 무슨짓입니까!?
마스터 : 후후...후후후후.....아깝군, 정말 아깝군. 이제 조금이면 너를 편하게 우리편으로 만들 수 있었는데...
도몬 : 무..무슨 소립니까!?
마스터 : 이 바보녀석!! 아직도 내 정체를 모르겠단거냐!!
(마스터가 타고 있던 건담의 장갑이 퍼지되고, 안에서 또 다른 건담이 나타난다...)
마스터 : 이것이 나의 진정한 모습, 마스터 건담이다!
도몬 : 그런...사부가...전대 킹오브 하트가...데빌건담의 앞잡이였다고!?
(도몬에게 최면작업을 걸기 시작하는 마스터...)
마스터 : 후후...놀라는것도 무리는 아니지^^ 믿지 못하는것도 무린 아니다. 허나 이것은 사실이다.
슬픈가 도몬? 무서운가 도몬? 네 사부는 뭐든지 알고있다.
나를 믿어라. 그리고 내 손을 잡아라. 그러면 모든것을 손에 넣을 수 있다.
자~ 저기에는 네 형이 타고있다.
도몬 : 형이 타고있다...사부와 함께...
마스터 : 그래. 함께 가자. 그리고, 강하게, 강하게, 강하게, 강하게, 강하게, 강하게 되는거다!
레인 : 도몬 안돼!! 그건 최면술이야~
마스터 : 이런 시끄러운 녀석들!! (마스터건담이 다크샷을 발사한다.)
(레인이 숨어있던 건물이 다크샷에 붕괴되어 추락하려던 와중에 슈발츠가 나타나 다시 구해낸다.)
마스터 : 네놈, 대체 누구지?
슈발츠 : 내 이름은 슈발츠 부르더!! 동발불패 마스터 아시아!! 네놈의 야망은 전부 들통났다!!
마스터 : 흥! 무엇을...
(가까스로 최면에서 벗어난 도몬은 곧바로 마스터에게 달려든다...)
도몬 : 우우...마스터 아시아!! 용서못한다~
마스터 : 우..도몬...이 바보제자 녀석이~!!
도몬 : 닥쳐! 나의 이 손이 빛나고있다! 사부의 이름을 사칭하는 너를 쓰러뜨리라고 외치고 있어!!
마스터 : 흥! 건방진 녀석!!
도몬 : 간다! 필살!! 샤이닝 핑거~
마스터 : 그렇다면...다크니스 핑거~
(빛과 어둠의 손가락이 서로 부딪힌다...)
슈발츠 : 엇!! 이것은 곤란하군. 와라! 건담슈피겔~
(허나 이 또한 가볍게 피하는 마스터 아시아...)
마스터 : 치잇! 방해꾼이 끼어들었군!! 도몬이여, 또 만나자!!
도몬 : 기다려~!!
(그리고 잽싸게 데빌건담과 함께 토끼는 마스터 아시아...)
도몬 : 그런...사부가...사부가 데빌건담의 앞잡이였다니...그런...그런일이...
레인 : 도몬...
(그리고 시간벌기로서, 재등장하는 아슈라 남작의 기계수군단...)
슈발츠 : 엇..놈들이! 도몬! 뭘 멍하니 있는거냐!? 도몬! 적이다!!
도몬 : 적....?
레인 : 도몬!?
도몬 : .......
슈발츠 : 엇!? 도몬녀석..정신적으로 데미지를 심하게 입은것같군...
레인 : ....좋아! 이렇게 된 이상, 내가!!
슈발츠 : 레인!? 무얼 할 생각이지!?
레인 : 도몬이 안된다면 내가 샤이닝건담을 조종해보이겠어요!!
(도몬을 대신하여 샤이닝 건담을 조종하기위해 파이팅 슈츠로 갈아입는 레인~)
레인 : 우우우웃~ 여자라고해서 지지 않는다고!!
.....꽤나 길었던 이벤트소개 였지만, 사실 이것이 이번 미션의 전부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허나 귀찮기는 해도 뒷처리는 해야하니, 전투에 들어가보도록 합시다..
기세좋게 샤이닝건담에 올라탄 건 좋지만, 파이터가 아닌 레인으로서는 제대로 된 위력을 기대하기엔 너무도 무리가 있습니다..ㅠ.ㅠ
허나, 레인으로 샤이닝건담을 조종해볼 수 있는 기회는 이번뿐이므로, 샤이닝핑거 레인ver을 한번은 구경해보실것을 권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기력을 130으로 만들어놓을 필요가 있으니,
바로 좌측에 있는 기계수 M9과 라인X1의 공격을 받아가면서 기력을 조금씩 쌓아놓으시면 됩니다.
슈발츠의 모빌파이터 건담슈피겔...
정체는 아직 모르겠지만, 격투능력이 도몬에 버금가는 수준이므로 M9 같은 기계수는 원빵에 보내버릴만큼 강력합니다.
마찬가지로 F전편에서는 이번 미션한정으로 다룰 수 있는 캐릭터이므로, 최대한 써먹어보도록 합시다.
슈발츠에게는 기합이 있으므로, 곧바로 두번 걸어서 필살기술을 사용가능하게 만들어서,
바로 옆에있는 지상이동요새 기계수 '메카자우르스 다이' 에게 달려들도록 합시다.
크리티컬도 무진장 잘터지므로, 단숨에 피를 절반가까이 뽑아낼 수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아군의 구원부대가 도착하는 4턴째까지만 버텨주시면 되겠습니다.
적들은 양쪽으로 나뉘어 포진되어 있는데 북쪽에는 아슈라 남작의 기계수 군단, 남쪽에는 엘리트병이 다수 포진한 MS부대들이 있습니다.
그란가란이 도착하면, 우리도 부대를 둘로 나누어서 각 진영마다 각개격파에 걸맞는 유닛들을 보내도록 합시다.
물론, 이번미션에서도 행운을 가진 유닛들을 다수 출격시켜 돈버는것을 우선순위로 삼아주시기 바랍니다^^
남쪽에 있는 MS부대들중 R쟈쟈와 가르스J, 그리고 전함 잔지발은 반드시 행운을 써서 막타를 넣어주시고,
북쪽의 기계수들은 HP조절을 잘 맞춰서 부지런하게 행운을 걸어 때려부수도록 합시다.
그루를 포함한 주위의 기계수들은 짤짤이 공격으로 피를 빼나가면 되려 답답하고 피곤해지니,
슈퍼로봇들을 죄다 보내서 최강의 필살병기들을 한세트씩 꽂아넣어주시면 보다 더 빠른 처리가 가능합니다.
그란가란도 틈틈이 출격시켜 시라여왕의 렙을 올려주도록 합시다. 이런 기계수들이 등장하는 미션이라면 더없이 좋은 기회이기도 합니다.
기력만 충분하다면 아슈라의 그루랑 1:1 맞다이를 까도 이길듯 싶군요^^
적들을 거의 전멸시켰다면 자코기계수 한마리만 남겨놓고, 기다렸던 레인의 샤이닝핑거를 감상하도록 합시다^^
대사는 거의 동일한데, 어째서 레인한테 킹오브하트의 문장이 뜨는 건지는 좀....ㅋㅋ
인터미션에서는 드디어 동료로 들어온 도몬의 샤이닝건담을 개조해줍시다.
완결편에서 갓건담으로 개조데이터가 계승되므로, 처음부터 유닛풀개조를 시켜주시는 편이 좋습니다. 무기개조는 필요X...
강화파츠로는 '미노프스키 크래프트'와 '메가부스터'를 장착시켜주는것이 최적셋팅 입니다.
도몬은 완결편 라스트미션까지 함께 할 에이스멤버 이므로, 애정을 가지고 함께 활약시켜보도록 합시다^^
( 허나, 도몬이 펜타킬을 할 수 있을만큼 활약하게 되는것은, 갓건담을 얻게되는 완결편 중반부 부터입니다...ㅜ.ㅜ)
그동안 행운을 자주써왔기 때문에 에이스 파일럿들의 레벨이 낮을테지만 바로 뒤에 다시 맞붙게 될,
포세이달&게스트 연합군들의 레벨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그때 충분히 레벨링을 시켜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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