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공략/슈퍼로봇대전F

제21화 "쟈브로 잠입(전)"

Mylene777 2015. 6. 28. 14:58

 

 

출격전함 : 아가마

 

출격유닛 : 제타 , 리가즈이 , 빌바인 , 게슈펜스트 , 엘가임 , 갈바리템플 , 메타스 , 에바초호기 , 에바2호기 , 겟타드래곤 , 고쇼군 , 마징가Z , 보스보롯트

 

 

포세이달-게스트 연합군에게 빼앗겼던, 연방군 군사기지 쟈브로를 탈환하기위한 미션으로 전,후편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밑에서 한번 더 자세히 언급할테지만 전편에서 출격했던 파일럿들은, 후편에서 재출격시에 전편에서의 기력상승분만큼

 

기력이 낮아진 상태가 된다는 점을 염두해두고 출격멤버를 정하도록 합시다.

 

 

쟈브로 기지 바깥에서 진을 치고있는 적들은 네이의 오제를 중심으로한 헤비메탈 부대들인데,

 

녀석들은 방어진을 겹으로 쳐놓고 제자리에서 움직이려하지 않으므로 이쪽에서 적극적으로 치고들어가야만 합니다.

 

 

천천히 방어진을 허물어가면서 각개격파를 해나가면 좋겠지만, 특정조건 달성하에 얻을 수 있는 레어강화파츠가 걸려있으므로 신속하게 움직이도록 합시다^^

 

그 특정조건 이란것은...1. 적들의 잔여기체를 반드시 11기 이상 남겨놓고 턴을 넘길것...

 

                                2. 우리쪽 턴이 아닌, 적턴에서 반격만으로 적을 전멸시켜놓을것...

 

                                3. 6턴내에 적을 전멸시킬것...

 

이 3가지 조건이 동시에 이루어져야만 합니다.

 

위에 나열한 조건들을 제대로 충족시켰다면, 갸브레의 부대가 증원오는 위치가 맵중앙의 섬지역에서 북서쪽 지역으로 바뀌게 되며,

 

갸브레와 핫샤가 드롭하는 강화파츠가 '밤아머'와 '프로페런트 탱크S'에서, "고성능 레이더" 와 "쵸밤아머"로 바뀌게 됩니다^^

 

갸브레가 증원을 오는 조건은 적들의 잔여기체가 10기 이하가 된 상태에서 턴을 넘겼을 때이므로,

 

최소 11기를 남겨놓은 상태에서 턴을 넘기고, 1턴안에 초기병력들을 전멸시켜야 한다는 얘기입니다...

 

 

그러기 위한 첫번째 작업으로, 오제와 아슈라템플에게 도발을 걸어서 우리쪽으로 끌어내도록 합시다.

 

 

이제부터 포세이달군의 병사들중에서 '친위대'가 나오기 시작하는데, 일개병사와는 능력치가 다르므로 약간은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도발에 여유분이 있다면, 이녀석들도 처음부터 끌어내서 먼저 처리해놓는것이 좋습니다.

 

 

 

깡패 빌바인은 가속을 걸고 무조건 적방어진 속으로 돌진~

 

제타건담도 웨이브라이더로 변형하여 최대한 빨리 쟈브로 기지를 향해 날아가도록 합시다.

 

 

개조가 잘되어 있다면 밧슈나 갈바리템플 따위에겐 절대로 맞지 않을터이니, 빌바인은 미친듯이 쏘고 베면서 갈바리들의 피를 빼놓도록 하고,

 

제타는 기지 주변에 자리잡고 있는 아톨, 밧슈, 갈바리템플에게 HML을 난사하면서 마찬가지로 HP조절을 해놓도록 합시다.

 

또한 에너지필러 소모가 심할테니, 미리 장착시켜놓았던 '프로페런트 탱크S'를 써서 제때 회복시켜주시기 바랍니다.

 

 

도발로 끌어낸 아슈라템플의 처리는 여느때처럼 프로그레시브 나이프로 찔러주는 것에서 시작하는것이 아주 효율적입니다^^

 

열혈을 걸고 찔러주면 순식간에 실피로 만들 수 있으며, 필중 + 브레스트 파이어 또한 효과짱이니 맘에 드는 걸로 골라서 요리해줍시다~

 

 

 

오제는 리가즈이의 메가빔캐논으로 한번만 긁어준 다음,

 

겟타드래곤을 보내서 열혈 + 행운 + 노력 + 겟타빔으로 한방에 보내버리도록 합시다.

 

(본래는 샤인스파크를 써보고 싶었지만, 기력상승을 억제해야만 했기에.....그래도 오제를 녹이는데는 겟타빔으로도 충분합니다^^)

 

오제를 격파시키면 레어강화파츠 "미노프스키 크래프트"를 얻게됩니다.

 

 

그리고, 쟈브로 기지 주변에 있던 헤비메탈들을 11기 이상 남겨놓고 피를 웬만큼 빼놓았을때,

 

제타와 빌바인의 반격을 통하여 적턴에서 반드시 전멸시키도록 합시다.

 

실력이 아주 뛰어난 분이시라면 필자처럼 5턴안에 적을 전멸시키는게 가능할 것입니다.

 

 

그러고나면, 북서쪽 지역에서 갸브레의 증원군 부대가 등장하는데, 이미 기력이 오를대로 오른 상태이므로 가볍게 박살낼 수 있습니다.

 

위치선정을 잘해놓았다면, 아가마의 행운 + 하이메가입자포 를 써서 밧슈와 갈바리들을 쓸어버리는 것도 충분히 노려볼 만 합니다^^

 

 

갸브레의 아슈라템플은 필중 + 겟타빔으로 순식간에 실피로 만들 수 있으며,

 

엘가임의 열혈 + 행운 + 파워란쳐로 마무리함과 동시에, 레어강화파츠 "고성능 레이더"를 감사히 받도록 합시다^^

 

 

 

 

갸브레까지 처리했다면, 이후엔 히이로와 듀오를 제외한 나머지 윙브라더스 3인방(트로와, 카톨, 오비)이 등장하며,

 

서로 이벤트대사를 주고받은후, 카톨의 샌드록과 트로와의 헤비암즈는 곧바로 퇴각하게 됩니다.

 

 

 

오비의 쉔론건담만 퇴각하지 않고 우리에게 덤벼들러 오는데, 근접무기 '빔그레이브'에 AT필드가 찢겨질 수도 있으니 약간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근접공격에 특화되어있는 유닛이므로, 멀리서 라이플계 병기로 다굴놓아준 후에, 행운을 섞어서 막타를 넣어주도록 합시다.

 

 

단, 전편을 클리어하기전에 반드시 기력을 빼놓아야 한다는것을 잊지 말도록 합시다.

 

전함에 반복수납을 하는 방법은 턴낭비가 심하기 때문에 적전멸 타이밍을 잘 가늠해서 틈틈이 기력을 빼주도록 하고,

 

기력이 비교적 많이 오른 비행형 유닛의 경우는 보스보롯트를 미리 대기시켜놓고, 전함에서 빼내었을때 보급을 써서 추가적으로 기력을 빼주는 방법도 좋습니다.

 

 

인터미션에선 리가즈이와 제타에게 고성능 레이더를 다시 달아주고 , 오제에게서 얻었던 "미노프스키 크래프트"를 에바초호기 에게 달아줍시다.

 

 

미노프스키 크래프트의 효과는 장착한 유닛이 공중을 날 수 있게끔 해주고, 공중의 지형대응을 A로 만들어줍니다.

 

이제까지 지상에 있는 적에게만 쓸 수 있었던 '프로그레시브 나이프'를 공중에서도 마음껏 쓸 수 있게 되었다는 이야기도 되는데,

 

에바초호기가 그야말로 날라다니면서 찔러줄 수 있게되므로, 앞으로의 오라배틀러와 게스트 메카들과의 전투에서 엄청난 활약을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강화파츠 장착및 교대 파일럿들의 준비를 마쳤다면, 쟈브로 기지 탈환작전~ 후편으로 넘어가도록 합시다.

 

 

 

point.....전,후편 분할미션에 대해~

 

앞으로도 몇번 더 겪게 될 전-후편 분할미션은, 전편에서 출격했던 파일럿들을 그대로 후편에 출격시켰을때,

 

전편에서 상승했던 기력만큼 후편에서 기력이 깎인채로 출격하게 됩니다. (피로때문)

 

예를 들어, 전편 클리어시에 아무로의 기력이 140 이었다면, 후편에서의 기력은 100 - 40 = 60 이라는 계산이 됩니다.

 

그러므로, 전편에서 출격했던 파일럿을 후편에서도 제대로 활약시키려면, 기준점이 되는 기력 100 이하로 낮추어놓고 미션을 클리어해야만 합니다.

 

 

그러기 위한 가장 보편적인 방법이 '전함수납'이며 1회 수납할때마다 -10씩 기력을 빼줄 수 있고,

 

또한, 기력이 비교적 높은 상태의 유닛은 전함수납과 동시에, 보롯트의 '보급'을 이용하여 추가적으로 기력을 빼주는 부가적인 방법도 도움이 됩니다.

 

다만, 이러한 기력빼놓기 작업은 턴낭비가 심하므로, 가능한한 교대파일럿들을 주력유닛에 바꿔태워 준비시켜놓고,

 

전편 혹은 후편에서 대신 출격시키게 하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F전편에선, 에이스 파일럿들이 그다지 풍족하지 못하므로 어쩔 수 없이 어느정도 전자의 방법을 동원해야하지만,

 

쓸만한 파일럿과 유닛들이 넘쳐나게 되는 완결편에서는 후자를 이용하셔도 전혀 부족함이 없으며, 오히려 한층 더 솔솔한 재미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